| 제목: 호우를 뚫고 울려퍼진 투쟁의 함성! |
5월 12일 오후 3시부터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150명의 동지들이 금촌역에 모여 농협중앙회 개혁, wto 쌀수입개방 반대, 교하농협 해산 철회!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집회에는 경남, 충남, 대경본부 동지들이 상경해 연대투쟁을 다짐하여 지금의 투쟁이 단순히 파주 교하분회의 투쟁이 아니라 전국적인 투쟁의 도화선으로 작용하고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
집회를 마친 대오는 실천투쟁으로 농협중앙회 파주지부 점거농성을 진행하였으나 파주시 지부장과의 면담에서는 또다시 노력해보겠다는 성의없는 답변만 이어졌다.
이후 이어진 정리집회에서는 향후 전국적인 투쟁을 만들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투쟁을 마쳤다.
<사진 : 빗속에서 투쟁을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는 조합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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