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행되지 않는 2000년 단체협약을 지켜보면서
2003년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아직도 2002년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아니 2000년 단체협약이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
2000년 한 동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면서, 퇴직금 중간정산을 하면서 체결한
단체협약을 공단은 보건복지부 핑계를 대면서 아직
도 이행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6급 13년차 자동승진은 보건복지부의 승인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조건
못하겠단다. 해고자 복직도 무조건 못하겠단다.
초등학생 학용품비 월 3만원은 노동부에서 주라고 하는데도 보건복지부에서
예산삭감을 했기 때문에 못 주겠단다.
그러면 단체협약은 왜 체결했는가? 무슨 의도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는가?
애초에 지켜지지 않을 단체협약이었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진들은 보건복지부와 청와대 등에 눈치만 보고 있다.
소신이 전혀 없다.
단체협약 체결은 공단 이사장이 하는데, 단체협약 이행은 공단 이사장이 하지
못 한단다.
어린애들이 들어도 웃을 일이다.
신뢰와 믿음이 없는 노사관계라면 2002년 단체협약을 체결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사장님 이하 공단 간부님들!
제발 우리 직원들 좀 가만히 있게 해 주십시오. 더 이상 파업의 현장으로 몰아
넣지 말아주십시오.
특히 우리 임신부, 임산부들 너무 힘듭니다.
애 낳는 게 무슨 죕니까? 선진국에서는 출산을 하면 각종 장려금이
나온다는데......
출산장려금이나 임신, 출산수당은 없다하더라도 제발 좀 괴롭히지나 말아
주십시오
- 2000년 단체협약 반드시 이행하라.
- 2002년 단체협상 성실하게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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