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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845
글쓴날 : 2003-03-18 08:59:32
글쓴이 : 희망찾기 조회 : 94
제목: 법과 원칙의 사회를 그리워하며...

법과 원칙의 사회를 그리워하며... 

대구지하철 참사의 교훈 

한사람의 어처구니없는 사회적 반항으로 수 백 명이 유명을 달리 하였다.  
나이가 많은 우리의 부모님과 같은 분들과 이제 갓 피어난 한송이 어여뿐 꽃과
같은 우리의 동생들, 이제 막 피어오를 꽃 망우리 같은 우리네 자식과 같은
아이들.... 너무나 참혹한 모습 이였다.  
불의의 사고에 희생된 유가족들, 가족의 생사를 몰라 울부짖는 사람들, 수많은
전단지들, 수많은 참배 객들... 
이 모든 것들이 우리를 슬프게 하였고, 경악하게 하였다.   
왜, 무엇 때문에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는가? 
물론 한사람의 범죄에 기인하여 발생한 사고라고는 하나, 한 사람의 단순한
범죄이기 보다는 우리 사회의 도덕불감증과 무사안일, 부패된 사회가 그런
엄청난 사건을 만들었다. 
법은 준수하고, 지키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도덕은 법으로 명시하지 않은
사회규범을 정하여 놓은 것이다. 밝은 사회, 건전한 사회, 우리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회를 물려 줄려고...  

그런데 우리네 국가 기관 사업장은 법과 원칙, 신의가 과연 존재하는가! 
가진자, 소위 이야기하는 기득권 세력들은 법과 원칙, 신의를 바탕, 공존을
하기 위해서, 원만한 노사관계를 위해서는 성실한 그리고 솔직한 대화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법과 원칙, 신의, 그리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국가 기관이 있다면
국민들이 믿겠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고 우리 모두의 슬픔이다.  
정부 관할 부처가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아니 한데 하물며 개인의 비리와 범죄
행위는 불을 보듯 뻔한 이치 인 것이다. 이런 것들이 바로 도덕 불감증인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아니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이 사회를 바꾸어야
한다. 
이제 막 노동자, 서민, 이 땅의 민중의 뜻을 안고 새롭게 출발한 현정부는 제발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이 땅에 정의가 살아 있고 노동자들이 당당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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