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축협 노조 농성 해제"
"170일만에 생업복귀…법정투쟁 지원"
인수합병에 반대해 천막농성에 돌입했던 철원축협노조(위원장 김영진)가 31일
170일간의 농성을 풀었다.
노조원 7명은 이날 천막농성 해제를 선언하고 "철원축협이 계약이전 방식으로
춘천축협에 합병되면서 발생할 축산인과 조합원들의 연쇄도산의 위험성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기 위해 농성에 돌입했으나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해 생업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천막농성을 해제한 노조원들은 춘천축협 철원지점에 복직이 안 돼
전원 해고처분이 내려졌으며 앞으로 법원의 철원축협 파산선고에 불복, 지난달
27일 서울고법에 항소한 철원축협 대책위(위원장 고봉현)의 법률 투쟁을 지원할
예정이다. 철원/이주섭
기사입력일 : 2004-08-31 20:52
전축노철원축협지부
최종철 편집부장 올림 018-577-0391
전농노와 전농의 단결 투쟁으로 참협동조합사수 민족농업과 농민들을 아름다운
시골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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