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중연대는 <경찰폭력 근절과 황재윤 농민 실명 공대위> 발족 기자회견을
오늘 오전 11시에 개최하였다.
1. 진행경과
오전 10시30분경부터 이미 경찰 본청 진입로를 가로막은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11시 5분부터 이들과 기자회견 참가성원들간 치열한 몸싸움이
30여분동안 벌어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민중연대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경찰병력의 재배치가
이루어졌고 11시 35분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본조 류재현 위원장이 참가한 본 <기자회견>에는 약 14개 단체 30여명의
지도집행부 성원이 참여하였으며, <경찰청장 공개 사죄>,< 1001,1002,1003
기동중대등 폭력경찰집단 해체>,<황재윤 농민에 대한 국가배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기자회견문이 채택되어 낭독되었다.
11시 50분까지 진행된 기자회견을 마친뒤 전국농민회 총연맹 정현찬 의장등
10인으로 구성된 항의방문 투쟁단이 경찰청 정보 3과장과의 면담을 위해
경찰청내로 진출한 것이 12시 5분 현재까지의 전개상황이다.
2.<기자회견> 현장의 주요상황
- 오늘 기자회견장에는 실명농민 황재윤씨의 어머님과 누님이 직접
참여하셨는데 그 분들의 눈물에 회견장 분위기가 숙연하여진 가운데 본
기자회견이 이루어졌다.
- 기자회견 내내 경찰의 폭력성을 규탄하는 참여성원들의 성토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러한 분노는 곧장 경찰병력의 재배치를 기하는 힘으로 작용하였다.
- 참여단체및 지도집행부는 향후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될때까지 지속적으로
공동행동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3. 이후 진행일정
지속적인 공동행동일정을 조직하여 본 사안을 전국 공통의 과제로써 그 해결을
기하여 나아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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