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 진주서부농협 조합장은 진주서부분회 하해운분해장,
이상두사무국장을 비롯한 여성조합원 1명을 이유도 없이 직무정지에 대기발령을
하였습니다.
이에 진주서부분회에서는 사측에 직무정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도 그 이유에 대하여 해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진주서부분회에서는 지난 주 금요일 임시총회에서 이번 인사조치는 부당한
인사조치임을 천명하고 금일부터 정시출퇴근과 조끼입기 준법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으며, 금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러나 금일(월) 오전 11시경 진주서부농협 30-40여명의 농민조합원들이 본점에
난입하여 "조끼를 입으려거든 농협에서 나가라. 우리 자식들이 들어오면
된다"며 여성조합원의 조끼를 강탈하였으며, 하해운분회장과 이상두사무국장을
비롯하여 본조 대의원을 집단폭행하는 만행이 자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회장의 조끼는 갈갈이 찢어져 그 형체를 알아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농협버스를 이용하여 10개 지점과 경제사업장을 돌면서 조끼를
강탈하고 조끼를 벗지 않는 조합원에게는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폭행을
자행하면서 강제로 찢거나 벗겨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느 지점에서는
여성동지가 성폭행(?)까지 당하는 만행까지 자행되었습니다.
결국 사무국장 전치 10일, 본조대의원 2주, 부분회장 2주, 정책기획부장 2주
상해진단서를 받았습니다.
오전 08시 20분 사내 집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 긴급하게 개최된 긴급
전원회의에 90%(7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금일 사태에 대한 현황 공유 및
향후 대처에 대하여 힘찬 결의를 하였습니다.
결코 흔들리지 않고 투쟁의 대열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며 민주노조사수와
투명한 지역농협 건설을 위해 투쟁하는 서부분회동지들의 힘찬 투쟁에 뜨거운
동지애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하해운 분회장 : 011-9501-0005
이상두 사무국장 : 011-883-1236
진행되는 투쟁속보를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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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에서 방송된 생생한 현장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부당인사 철회하고 노동탄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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