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노조,그대들은 전국농협노조를 세우기 위해 선배들이,수많은
동지들이,내동료들이 숱하게 흘린 피눈물을 잊었는가?,초창기의 노동조합을
위해 중앙회놈들 눈치보며,조합장,사측들의 온갖 탄압과 압박을
무릎쓰고,더러는 해고를 당하고,더러는 인사보복을 당하고,더러는 농협을
떠나면서 ,힘들게 세워놓은 조직임을 아는가.
그런데 언제부터인가,농협노조는 배부른 개돼지 조직이 되어가는 것 같아
피눈물이 난다. 언제부터인가 ,대가리는 여러개로 갈라지고 제 살붙이는
파업투쟁으로 해를 넘기는 데도 남의조직 얘기 하듯하고,조직은 서로 못 뜯어
먹어 안달이고,이제 각자 어려운 시절을 지나왔으니 어려운 투쟁,현장 사업장은
남의 일이 되어 버렸는가.전국농협노조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인 대의원대회는
유명무실해지고 도대체 각자의 조직이 대의원대회가 무산될정도로 급박하고
다급한가. 전농노의 최고상부조직부터도 이제 남의조직바라보듯이 하니 ,정말
피가 끓는구나. 그렇게 전국농협노조를 작살내고 분열시키려던 중앙회의 뜻데로
모든일들이 진행되니..아.선배노동열사들을 뵐 면목이 없구나.
전농노여,이제 다시금 모든것을 떨치고 일어서자.이제 현장투쟁조직부터 챙기고
,아파하는 조직부터 끌어안자.이제 처음노동조합을 시작하던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힘있게 일어나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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