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5611
글쓴날 : 2004-05-04 01:35:05
글쓴이 : 우리나라 조회 : 199
제목: 우리는 하나이기에(1984 그리고 2004)

우리는 하나이기에
글.곡 : 백자
노래 : 백자
도움소 리 : 한선희, 박일규, 이혜진
편 곡/프로그래밍/녹음/믹싱 : 한기룡
어쿠스틱 기타 : 백자
[가사]
우리는 하나이기에
서로의 아픔까지도
언제나 함께하며
서로의 정 나누었네
슬픔에 잠겨있을 때
보내준 그 사랑
이젠 우리 나누리라
그 정성 잊을 수 없기에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되어
서로 부둥켜 안음으로
하나가 되었네
우리는 하나이기에
우리는 하나이기에
촛불로 이땅의 민주를 지켰던
온 국민이
이번엔 용천동포돕기의
불길로 뜨겁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물결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민족은
어려울때 제 진가를 발휘하는
참 인정많고
따뜻한
살가운 민족입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내 어려움으로 아는
우리 민족의 사랑스런 풍습은
오늘 이땅에서
아름다운 이야기꽃으로 피어납니다.
1984년이었던가요...
우리 남쪽이 큰 비피해를 당했을 때
북의 동포들은 여러 물품들을
가득모아 보내주었습니다.
▲ 지난 84년 9월 30일 북한 적십자사가 보낸 수재 물자인 입쌀이 판문점을 통과,
대성동 자유의마을 야적장에 쌓여 있는 모습 (출처: 오마이뉴스)
그로부터 꼭 20 년.
이제 오늘.
참으로 큰 아픔을 겪은
북녘의 동포들에게
이제 남녘의 동포들이
따스한 사랑을 보냅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어제도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일 것입니다.
오늘 비록 잠시,
우여곡절이 있긴 하지만
이것 또한 우리가 하나되어 이겨 낼 것입니다.
용천의 동포여러분!
너무 슬퍼만 마세요.
흐르는 눈물이야 어찌할 수 없지만,
그 눈물을 직접 가서 닦아줄순 없지만,
비록 이렇게 먼 곳에서이지만,
사랑을 보냅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노래를 보냅니다.
민족의 사랑,
승리의 응원,
통일의 노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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