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도위원이 아닙니다.
농협노조를 사랑하는 평조합원 입니다.
대의원 총회에서 근간을 세워 달라는 요청입니다.
>>> Writer : 어용이란
> 힘들고 급할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
> 하지만 지금 농협노조는 그런 원칙을 완전히 저버리고 있다.
> 투쟁이 눈앞에 닥쳤다고
> 그동안 노조내에 분란은 다 덮어버리고 가고 있다.
> 그날 대의원대회때도 황당했다.
> 아니..세상에 대의원이 올 때까지 기다리자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 위원장은 회의진행 제대로 안해 봤나?
> 정족수가 안되면 어느 정도야 기다릴 수 있겠지만
> 올 때까지 기다리자니...
> 세상 어느 회의가 정족수 안된다고 올 때까지 기다린단 말인가?
> 딴나라당도 그러지는 않겠다.
> 아무리 힘들고 급박해도 원칙은 원칙이다.
>
> 그리고 지도위원 선출도 자기 멋대로다.
> 무슨 근거로 선출했고 동의도 없이
> 일단 급하니까 인정해 달라는 식이다.
> 아래 보니까 강근제 전 위원장님이 글을 올리셨는데
> 결국 지도위원의 역할은 현 위원장과 사무처장을 옹호하기 위함인가?
> 지도위원이라면 어렵고 힘들수록 원칙에 입각한
> 판단을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
> 대의원 대회 3번 무산되었다.
> 대의원 대회 무산되고 나서 제대로 사과한번 한적 있는가?
> 대의원 대회 장소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날에 와서야
> 유인물 하나 딸랑 돌리면 그만인가?
> 대의원 대회 무산되었으면 하다 못해 대의원들에게 호소문 하나
> 보낼 생각은 안해봤는가?
> 그렇게 투쟁이 급박하면 이번 대의원대회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내고
> 그동안의 과오에 대해 떳떳히 평가받겠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한번 안하는가?
> 중앙위원회까지 하면 올해만 이게 몇번째인가?
>
>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
> 투쟁이 급하다고?
> 이런 분란을 가라 앉히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무슨 투쟁을
> 한단 말인가?
> 아무도 따라 오지 않는 투쟁을 간부들만 하자는 말인가?
>
> 정신차리자!
>
> 다시 대의원대회를 하던가...아니면 그만두던가...
> 지도위원 선출도 제대로 해라...
> 만약에 제대로 선출도 하지 않은 지도위원에게 돈 나가면
> 진짜 그만두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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