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405) 진주서부분회 파업 99일차 투쟁속보
전농노 동지여러분!
식목일의 따스한 봄날을 맞아 전국민 모두가 후일 크게 자라 숲을 이루어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을 믿으며 정성껏 한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러나 서부분회 동지들은 한 그루의 나무를 동지들의 마음속에 심으며 파업
99일차 깃발을 힘차게 올렸습니다. 이 땅 노동자의 한사람으로서 진정 노동자가
살맛 나는 세상을 위해 휴일 하루를 기꺼이 반납하고 천막농성장에 집결 하여
향후 투쟁 일정을 같이 이야기하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아침 출정식에 단병호 전 민주노총위원장, 민주노동당 경남도지부 임수태
지부장, 이경숙 도의원, 민주노동당 진주지부 강병기 위원장 등 많은 분들과
함께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힘찬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출정식에서 단 병호
전위원장님은 작금의 서부농협 사태에 대하여 저희와 아픔을 같이 하며
앞으로의 서부농협사태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셨고 아울러 415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협조바라며 힘찬 투쟁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연대 지지방문으로 서부분회 동지들은 그 동안 장기파업투쟁으로 힘든
과정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로 더욱 가열찬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로서 보답
할 것을 약속합니다.
100여일 동안 한치의 흩어러짐 없이 깨끗한 서부농협과 비리조합장 척결을
위한 저희 서부분회51명의 동지들은 끝까지 투쟁하여 반드시 승리할 것을
식목일에 즈음하여 전농노 조합원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드리며.........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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