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5203
글쓴날 : 2004-04-01 12:07:39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21
제목: 2004년! 노동자 국회 진출을 위해!!!

2004년!  노동자의 국회 진출!!
         지역농협 노동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국회 진출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영토에 노동자의 이름을 새긴 깃발을 세울 수는 없다 하였습니다.
그러한 현실을 위해 그들은 긴 세월 자신들이 가진 모두를 쏟아 부었습니다.
알량한 법률과 제도·지긋지긋한 색깔의 이데올로기·거침없는 폭력 등등
···.
그러나, 그들이 역사발전의 도도한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노동자의 투쟁이 만들어 낸  오늘을 그들만이 자리해왔던 반쪽짜리 역사
한가운데에서 패배로 곱씹어야 하는 그런 ···.
2004년 4월! 노동자 의회 진출의 신기원이 열립니다. 노동자 정치 세력화
실현의 첫 걸음이 내디뎌집니다.
바로 그 전면에 우리 지역농협 노동자가 나섭니다. 우리의 힘으로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냅니다.  

4월 1일 목요일 바로 오늘. 
드디어 오는 4·15 총선 투쟁 승리를 쟁취할 노동자 후보들이 등록을 합니다.
그간 우리가 흘렸던 눈물까지 가슴에 그러모아 <반 노동·반 민중>세력과의
공개적인 결전을 다짐합니다. 겹겹이 우리의 사방을 국가권력의 힘으로 막은
채, 우리들로 하여금 오직 멀리에서만 바라보다 등돌리게 하였던 그 원형 돔
아래 완고한 보수의 진지에 이제 우리 노동자가 들어갑니다. 
이제 우리는 어느 누구라 할 것 없이 노동자가 국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고유한 계급적 이해와 요구를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해 쉼 없는 몸짓을 토해낼
시기가 도래하였다고 역설하는 지금, 보다 냉철한 인식과 주저함 없는 행동으로
꿈을 이루어 나아가는 자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노동자 의원단을 국회에 파견하는 현실을 만드는 날까지 일말의
흐트러짐 없이 매진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 진군의 장정에 지역농협노동자가 힘을 모아냅니다. 아니 승리의 주역으로
나서는데 떨쳐 일어섭니다.

2004년 노동자 후보·노동자 대중정당 의회진출!  지역농협노동자의 힘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우리 지역농협 노동자가 전국 각지 지역 여론 형성의 중심에서 지역의 입장뿐만
아니라 매 시기 주요 사회 현안에 관한 입장을 결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체라는 사실에 대해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며,
이와 아울러 그간 각종 선거 시기에서 직접적인 표의 조직에 있어서도 막중한
역할을 다하여 왔다는 사실 역시 부인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지역농협 노동자는 더 이상 이전 시기 이른바 관에 의해 지배당했던
나약한 존재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노동자로서의 자각과 실천을 통해 사회
발전을 책임지는 진짜 노동자로 거듭 태어난 지 이미 오래인 것입니다.
단적으로 각급의 외압과 한계로 인하여 보수세력의 정권 창출을 위해
막무가내로 동원되었던 구태를 벗어 던지고 노동자 의회진출의 필요성을
각인하는 가운데 스스럼없이 노동자 후보를 이야기하고 노동자 대중정당의
정책을 선전하는 중심 주체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세상을 바꾸어 나아가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요구되어지는
자신의 변화까지 호흡하는 우리 지역농협 노동자에게 있어 금번 4·15 총선은
자신들의 달라진 존재를 분명하게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자신들의 정치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것을 인지하고 있기에, 그것을 신뢰하고 있기에 전체 노동운동진영은 <노동자
의회 진출 실현·노동자 대중정당의 의회 진출!>실현에 지역농협 노동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농협 노동자의 강고한
지지와 지원의 힘을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4년 노동자 후보와 민주노동당의 국회 파견!!!>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도정에 우리가 나서야 하겠습니다. 노동형제의, 농민 형제의, 도시빈민 형제의
간절한 부름에 지역농협 노동자의 우렁찬 울림으로 화답해야 하겠습니다. 
2004년! 지역농협 노동자가 노동자 정치 실현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생산의 주인이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는 것이 어떠한 의미인지를, 그것이 왜
세상을 바꾸어 나아가는 힘으로 자리하는 것인지를, 보수정치세력이 왜 그토록
노동자의 국회 진출 저지를 위해 몸부림쳐야 했었는지를 똑똑히 보여주는
주체로 우뚝 섭니다.   
 
              

                      2004.   4.    1.                
                     전국 농협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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