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5202
글쓴날 : 2004-04-01 10:45:33
글쓴이 : 교육자 조회 : 154
제목: 고래 심줄보다 질긴 인내

경주 근처 안강이라는 시골 농촌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에 다닐 돈이 없었다. 
그래서 학비를 벌기 위해서 1년 동안 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적으나마 학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러다가 포항에 가면 공짜로 
공부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3시간이나 걸어서 
그 학교 교장선생님을 찾아가 입학하겠다고 때를 썼다. 
교장은 너무 머니 포기 하라고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입학하게 되었다. 

그 후로 이 소년은 3년 동안이나 새벽4시에 책 보따리를 짊어지고 
먼 길을 다녀야 했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입학 금이 없어서 인근 
시골 농업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갔다.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어렵게 사범대학에 입학했다. 
잠시 교사생활을 하다가 더 큰 꿈을 품고 국민대 사회체육학과에서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의학에 관심이 생겨서 의대 청강생으로 들어갔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생도 아닌데 청강한다고 나이 많은 사 람에게 
온갓 수모를 주었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의학 수업을 계속 청강했다. 
중간고사 때 시험지를 주지 않자 나도 한 장 달라며 교수에게 항의하는 
뻔뻔함도 있었다. 
그리고 답안지에 의대생들보다 더 훌륭한 답을 써서 의대 교수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그렇게 10년 동안 의학 수업을 청강했다. 
졸업장도 못 받 는 수업을 10년이나 청강했던 것이다. 
그리고 의대 졸업 장도 없는데 연세대 의대 교수 공개 체용에 지원을 했다. 
그리고 유학파 출신, 명문대 의대 졸업생출신의 많은 경 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실력으로 연세대 의대교수가 됐다. 
.

우리는 그를 신바람박사 "황수관"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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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로 네 영혼을 얻으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까지 인내하는 자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당신이 그 인내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 승리의 웃음! 당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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