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iter : 군산파업노동자
> 파업돌일후 추석 명절을 보내고 또다시 설 명절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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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들 가족들의 많은 근심 걱정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250여일을 굳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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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켜가고 있는 동지들께 어떤표현으로도 하기 어려운 동지애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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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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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속에서 아픔도, 기쁨도, 삶의 진실도, 참사랑도 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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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은 것도 있지만 그간의 내 삶에서 얻지 못했던 많은걸 얻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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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의 따스함과 힘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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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여기에 있게 해주신전국의 동지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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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을 이끌어가시는 본부장님 지부장님 이하 전동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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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있지만 가까이서 지켜봐주시고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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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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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미년 한해 모두의 가정에 늘 행운과 복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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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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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당신들의 그 처절하도록 외롭고 불쌍한 투쟁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동정 할련지, 귤 한상자에 목이 메이도록 감사하는 불쌍한 자들이여,
마지못해 보내지는 동정의 손길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어서 정신 차리고
농민들에게 사죄하고........
지금 명문대 졸업하고 직장이 없어 오도 가도 못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대들을 참 한심하게 생각하지 않겠나!,
결혼은 해야겠는데 직장이 없어 세상이 좁아만 보이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들 그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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