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5194
글쓴날 : 2004-03-31 16:53:13
글쓴이 : 함민정 조회 : 235
제목: 억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 함민정이라고 합니다...

전 군위축산업협동조합에 계약직으로 2년을 근무하였습니다.

5월달에 계약이 만료가 됩니다.

이해할수 없이 징계를 내리고 이젠 근무를 그만 하라고 눈치를 줍니다. 

1월 14일부터 현재까지  대기발령을 받은채로 사무실에 제 자리도 없이
떠돌면서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상사의 부탁으로 어음을 취급했다는 이유만으로 지금까지 대기발령을
받고있습니다.

그 상사는 저에게 어떤 어음인지 말하지 않았고, 자신 본인의 개인 통장으로
어음을 추심해서 넣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후 사건이 터지고 알았습니다. 형사사건이 되고, 그 상사는 사직서 내고
출근도 안하고 경찰서에서 조사가 나오고 했지만 저에겐 죄가 없다고
하더군요.

전무님이 상사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모르는 것도 죄라고. 

하지만 전 이렇게 오랫동안 단지 취급의 이유만으로 저에게 이런 대우를
한다는건 너무 부당하다고생각합니다.

모르게 취급해달라고 해서 위 상사의 짜증과 성질내는것 보면서 안해줄 말단
여직원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나가더라도 이렇게 억울하게 나가고싶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가르쳐주십시요.

거의 3개월 동안 윗사람들의 자존심 상하는 말들을 다 들으며 지내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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