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4965
글쓴날 : 2004-03-15 14:45:02
글쓴이 : 나도 한마디 조회 : 264
제목: Re: 심한용 대의원님에 대한 반대의견..

>>> Writer : 심한용
> 이번 대의원대회 소감 입니다.
> 대의원분들 이번 회의 3월 19일 전에 읽어주십시요
> 
	
3월12일 대대는 한마디로 실망,그 자체였다.
노동조합이 추구하는 것은 가장 민주적이며.도덕적으로 깨끗한 대의명분이라고
생각한다.그러나 전농노 현집행부는 이미 가장 기본적인 도덕성마져 내팽개치고
자리보존에 급급하는 치졸한 작태를 서슴지 않고 있다.

1.전농노는 현집행부를 먹여 살리는 월급쟁이 회사가 아니다.
-현 위원장이하 2인은 2003년 11월,12월 2달동안의 임금을 어떠한 의결도 받지
않고 예비비에서 1800여만원을 가져갔다.
-그리고 무급이면서 의결없이 예비비로 임금을 가져 가져가는데에 논란이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2004년1월,2월,2달동안의 임금을
1700여만원을 또 예비비에서 가져갔다.
-더욱이 2월 한달동안의 전국의 조합원이 낸 조합비의 85%이상을 임금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3월중에도 대대에서 예비비 지출 승인이 있건 말건 또 전농노 조합비
대부분을 그들의 임금으로 지급될 것이다.

2.문제는 현집행부가 임금을 조합비에서 얼마를 먹느냐,안먹느냐가
아니다.노동조합에서 추구하는 가장 민주적인 절차와 원칙이 무시되었다는
것이다.	
-작금에 논란이 되는 위원장의 유급,무급을 떠나서 근본적인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위원장이 무급으로 나왔다면 떳떳하게 밝히고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할일이지,예비비에서 다 쳐먹고 있으면서 승인해 달라고 떼쓸일이 아니다.
-2003년11월중이라도 긴급대의원대회를 소집하여 무급전임에 따른 대안을
마련한 후에 정상적인 임금지급이 있었어야 했다.
-그리고 그 긴급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위원장이 무급전임에 따른 전국적인
파장(예로 기존의 유급전임자문제,향후에 전임자 운용의 문제,투쟁한번
못해보고 유급전임 포기에 따른 단협조항 책임문제등등.)을 어떻게 매듭지을
것인가하는 논의가 있었어야 했다.
-그러한 민주적인 절차가 무시되었기에 현집행부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3.일단 먹고보자.나중에 어떻게 되겠지.하는 현집행부의 안일한 발상이 전농노
조합원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우롱하는 작태가 아니고 무엇인가.
-도둑질한 놈이 나중에 도둑질한 것을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고 죄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현집행부에게 유급,무급을 떠나서 당연히 활동할 수 있는 임금부분을 대안을
마련해주고 활동하게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일의 순서가 틀렸다.잘못되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가.

4.현집행부는 예비비에서 착복한 임금을 전액환입조치 해야한다.그리고
현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후에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5.그리고 전국의 전농노 조합원들은 지금, 지난 3월9일부터 3월11일까지 진행된
중앙회 점거투쟁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현집행부가 금번 사태를 무마하기 위한 중앙회와의 합작한 쇼가 아니라면
농협중앙회와 3월12일 오전중에 문서로 전달 받기로 한 합의내용(정식공문)을
공개하라.
-만일 공개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현집행부가 정치쇼임을 자인하는 꼴이되리라.

6.만일 정치쇼가 사실이라면 현집행부는 다시한번 전농노 조합원들을 우롱한
것이며.전농노 역사에 씻지못할 오명을 남기는 동시에 역사의 죄인이 됨을
명심하라.

7.마지막으로 그동안 전국농협노조를 만들기위해 피흘린 선배노동열사들에게
머리숙여 용서를 빌기 바란다.
-그분들은 사재를 털어가며 노동운동을 했고,적어도 도덕적으로는 깨끗한
분들이었다.그리고 현집행부처럼 투쟁한번 안해보고 스스로 무릎을 꿇는 비굴한
작태는 자행 하지 않았다.
-현집행부가 진심으로 용서를 빌지 않으면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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