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찰에 시설보호 요청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농협 중앙회가 경찰에 시설을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국농협노조가 '농협중앙회 개혁과 지역농협에 대한 개입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 9일 임원실을 점거한 뒤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자
농협중앙회에서 시설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농협중앙회가 자체 청원경찰 40여명을 동원할 수 있는 만큼 노조원들이
폭력을 휘두르거나 기물 파괴, 업무방해를 하지 않을 경우 개입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전국농협노조 간부 40여명은 지난 9일부터 농협중앙회의 신용경제 사업 분리와
지역농협 통폐합 방침에 항의하며, 농협중앙회 임원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황순욱[hwang@ytn.co.kr]
2004-03-11 17:23
황순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