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4916
글쓴날 : 2004-03-11 14:04:10
글쓴이 : 농촌총각 조회 : 376
제목: 한농연이라.

한국농업경영인회 참좋은말이네요.
과거에 농업인 후계자라고 하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경영인회라고 명칭이 바뀌었데요.

어느지역은 농업경영인회 부인들이 여성경영인회를 만든다고 하데요.
하긴 요즘시골에 살려면 한농연에 가입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지요.
농협조합장도 농협임원도 아무것도 할수가 없답니다.

그럼 한번 볼까요?
정부로 부터 저리자금을 받어서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사람이 몇이나
있는줄 아시나요?
물런 열심히 농삿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산물장사,다방경영,부동산중개업,등을 
하면서 살아가지요.
그런사람들이 경영인회라니 지나가는 소가 웃겠네요.
어떤사람은 자기집에서 양품점을 경영하니 하긴 경영을 경영이네요.
농삿일에 대한 경영이 아니라서 그렇치만~~~

당초부터 농사를 짓지않은사람들이 경영인으로 선정되어서 문제가 발생한것
이랍니다.그리고 정부에서 너무 그사람들에게 잘해준게 화근이 되었어요.
그사람들 대회를 한다면 시장,군수,장관등이 참석해서 격려해주니
자기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기고만장해버린거지요.

지금 정부에서는 정말 경영인이 몇명이나 되는지 파악해서 그사람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고 농삿일하곤 거리가먼 사업이나 하는 사람들은
자금을 회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시골에선 이런말들이 유행어가 되었답니다.
시골에 살려면 경영인이 되지않으면 안되니 거기에 회원이 되어야한다고
들 말합니다. 농삿일에 대한 생각보다는 정치세력화 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라고 말입니다.

한농연 관계자여러분!
이제 본연의 임무인 경영인으로 돌아가서 순수한 농심이 되길 바랍니다.
그렇치않으면 우리같은 농삿꾼들이 가만두지 않을것이요.
대통령도 탄핵을 받는시대에 살아간다는것을 명심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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