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속 시원한 소식이 실린 홈페이지가 상당히 반갑습니다.
이번 투쟁을 바라보며 혹 이번 투쟁이 본조대의원대회를 앞두고 펼치는
정치쇼가 아닐까하는 의문의 시선을 보내는 동지들이 있음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문과 억측은 다름아닌 두 동지가 만든 과정이니까 당연히
감수하시리라 믿습니다.
여하튼 지금에 있어 중요한 것은 3기집행부가 뭔가 한껀 했다는 식을
대의원대회를 봉합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투쟁을 사고할 것이 아니라
대의원대회를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번 투쟁을 승리하여야 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 오늘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바에 의하면 중앙회의 속셈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봅니다.
지난 수개월간 경북 장천과 강원 신북, 경기 교하 등에서 일어나 일들을
지켜보던 중앙회의 속셈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이번에 반드시 경북 장천, 강원 신북, 경기 교하의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의원대회를 못했다고 한다면 전국의 누구도 시비걸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번처럼 왜 공고해놓고 취소, 연기하냐는 비아냥거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이가 있다면 제가 입을 찢어버릴 것입니다.
지금의 문제는 비단 3개농협만의 문제가 아니라 곧 불어닥칠 전체 지역농협의
문제이니까요.
지침을 보니까 각 지역본부들을 계속적으로 상경시키던데 12일 대의원대회도
중앙회본부에서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부터 장기전을 준비합시다.
승리하지 못하면 못나온다는 각오로 힘차게 투쟁하십시오.
그것만이 그동안 조직을 시끄럽게 하신 부분을 만회하고 용서받는 길일
것입니다.
임성주 위원장님, 서진호 사무처장님 힘드시더라도 기운잃지 마시고 꼭
조합원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지고 나오십시오.
중앙회와의 싸움을 시작하는 3기가 첫싸움부터 실패한다면 대의원대회때 얼마나
욕얻어먹을지는 두분이 더 잘 아시겠지요?
두분의 지혜로운 판단과 현명한 결단으로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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