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무엇이 문제인가?
지금 현금카드문제가 우리 지역농협직원들을 기죽이고 얼굴에 먹칠하더니,
전국의 보도매체들이 법에도 없는 명칭을 사용해서 속을 뒤집어 놓고 있다.
지난해 한여름에는 비씨카드문제로 우리를 열받게하고,명칭문제로 하나로
통신을 뜨겁게 달구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작금의 현금카드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 되기를 같이 노력하면서 법에도 없는
오용되는 명칭문제에 대해
서 조명해 보겠다.
굳이 이런 싯점에 명칭문제를 논하는 것은 현금카드사태와 명칭문제가 중앙회의
연합회로서 역할이 미흡하기 때문에 생긴 사안들이기 때문이다.
1.명칭이 갖는 의미
기업의명칭은 '기업이념·사업방향·비젼을 제시하고 구체화한 이미지의
하나로 기억에 남고 부르기 쉽고 친밀감이 들고 혼동되지 않으며 이미지
전달에 확실하게 기억되는 단순성에서 연상되도록 출발하여야 한다.라고
정의되어 있다.
통용되는 명칭은 그 사회,조직,기업의 문화와 행동, 양식,가치를 규정하며
지배한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잘못 사용되어지는 명칭은 고치기도 어렵고 잘못된 명칭은 듣는
사람들의 의식을 무의식중에 잘못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잘못된 명칭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 대기업들이 앞 다투어 많은 비용부담을 감수하고 기존의 지명도 까지
포기하면서 새 명칭을 채택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농협'이라는 명칭도 동일성 유지와 이미지를 통합하고 체계화하여 대중일반이
농협의 실체를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소위 지역농협에서는
명칭이 갖는 의의가 전혀 인정되지 못하고 오히려 많은 이용고객과
대중일반에게 혼동과 혼란, 이미지 손상을 초래하고 있어 우리 지역농협
직원들의 자존심을 짖밟고 있다.
2.잘못 표현되는 명칭 사례
현재 농협중앙회,대중매체,관계기관 등에 자주 표현되는 용법을 보면(특히
언론매체들을 통해),
'농협,''농협단위조합,'단위농협','단위조합','단협,''조합','회원농협,'회원조합','지역농협','농협지역조합','지역조합','면단위농협','농협조합','농협회원조합'
등 실로 초법적인 용어들이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고, 특히 중앙회 직원들에
의해 더 오용되고 있어 우리들을 분노케한다.
대한민국에서 어느기관을 통칭하여 표현할 때 또는 자기를 표시하는 이름이
이렇게 잘못 표현되고 있음을 알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다.
이렇게 잘못 사용되는 명칭들을 고치고 바로잡고 쓰이지 못하게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농협'이라는 명칭이다.
3.올바른 명칭 사용은 농협의 정체성 찾기
현재 잘못 통용되고 있는 이러한 명칭을 바꾸는 일은 우리 지역농협
직원으로서는 '농협 정체성 찾기' '자존심 찾기' 라고 할 것이며,대외적으로는
'존재가치의 명확화' '지역농협 바로세우기'이며 덧붙여 '지역농협의 올바른
이미지 구축작업'인 것이고 대내외적으로 '통일성 있는 이미지 형성'에 있는
것이다.
중앙회에서는 거부,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명칭문제에 대해 지역농협
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여망을 인지한다면 때 늦은감이 있지만 적극적인
명칭변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4.왜 이런 다양한 명칭이 표현되어 지는가?
첫째,중앙회의 차별화 전략의 일환
예를 들어 농협중앙회를 표시하는 명칭이
단위농협중앙회,조합중앙회,단협중앙회,회원조합중앙회,지역농협중앙회,,,등으로
표기되는 사례가 없는 것은 역으로 지역농협 명칭에 대해서는 오히려 오용을
묵인 내지 방치하고 중앙회의 연합회로서 역할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둘째,일관성유지 미흡
합병 및 법개정과정에서 명칭이 자주 변경되고 새로운 명칭에 대한 홍보미흡과
잘못 사용되어지는 경우 시정노력없이 방치하기 때문이다.
셋째,다양한 조합 존재
농협법상 다양한 조합이 다양한 명칭으로 표현되어 복잡하고 대외적으로 혼동을
주기 때문이다.
바른명칭은 지역농협 직원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다.
5.그럼 왜 '농협'이 아닌 '조합'이고 '중앙회'는 '농협중앙회'인가?--중앙회의
딜레마
농업협동조합을 줄여서 '농협'이라고 하고 ,농업협동조합중앙회를
줄여서'농협중앙회'라 칭해야 부르기가 자연스럽다.
그런데 농협'이 아닌 '조합'이고 '농협중앙회'인가? 왜 어그러지는가?
이런해괴한 문자조합이 어디있는가. 하긴 그렇게 정해서 부르면 안될 이유도
없다.
그렇지만 문자조합이 맞지않고 흐름이 어색해 보인다.
여기에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명칭을 차별화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것이다.
혹 농협법에 그렇게 되어 있으니 그렇게 부르고 사용한다고 강변할 수 있지만
애초에 그렇게 만든것이다.
중앙회의 근본이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농협으로 되어 있어 농협이라는 용어와
마크,뺏지를 지역농협과 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자기들 사업을
위해서나 신분적 상승을 위해서는 죽어도 지역농협과
같은 반열에 놓여지는 것을 싫어 하고 멀리하고 싶은 것이다. 같은 '농'자 쓰고
지역농협직원들을 적당히 위하는 것처럼 해야하니 '우리는 하나로'
'상생'이라고 공사석에서 외쳐야 되고 이해관계가 상충되거나 차별화해야 할
일이 있을 때에는 우리는 너히하고 법인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조합'이고
''농협중앙회'인 것이다.
'농협'과 '농협중앙회'라고 하면 같은 법인이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고 구별
못할 사람 아무도 없다.
'우리는 하나로'와 '상생','차별화' 이것은 중앙회의 기득권 유지 방편이고
이기심이고 핵심전략이며 중앙회의 딜레마인 것이다.
4.'농협'으로의 명칭 변경 이유
지역농협 직원들이 '회원조합'이라 대표되는 오용되는 명칭표기의 부당성을
한목소리로 지적하면서도 새로운 명칭에 대해서는 공통된 명칭을 제시하지
못하고 제각각이다.
법상 농협을 나타내는 명칭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따라서 농협도 업종에 따른 여러계열기업의 명칭이 00지역농협, 00품목농협,
00축산농협 이고 그집단의 이름을 통칭하여 '농협'이라하고 함이 올바른 표현일
것이다.
명칭은 부르기 쉽고 간단해야 한다.
따라서 회원조합을 '농협'이라 칭함이 마땅하고 그 농협의 연합회가
'농협중앙회'이다.
5.앞으로 대응방안
통일된 명칭이 마련되지 못하여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고 어그러짐이 없는 지역농협 직원들이 선호하는 몇가지
'명칭안'에 대해 선택을 하여 명칭에 대한 통일된 '안'을 마련하고 그 '안'을
일차적으로 내부적으로 통용시키고 아울러 농협법에 명시된 회원조합 명칭에
대해 자귀수정등 입법활동을 해야할 것이다.
올바른 명칭 사용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잘못된 명칭을 사용하는 단체(기관)에 대해서는 올바른 명칭이
사용되도록 시정노력을 해야 한다
(올바른 명칭사용건의 문서 안)
#○○농협
우편번호 주소 ☎ FAX 담당
문서번호 : □□농협 제 호
시행일자 :
경 유 :
수 신 : 장
참 조 :
제 목 : 농협의 정확한 명칭사용 건의
가.우리 농협이 창립된이래 농업,농촌,농업인,국민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여왔읍니다.
나.아시다시피 우리농협은 농업협동조합(농협)과 그 연합회인
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중앙회)로 2원화 되어있으며 그 통칭을
"농협""농협중앙회"라고 하고 있으며. 그 개별사무소를 일컬을 때는
"○○농협", "농협중앙회○○"임에도 불구하고 귀기관(귀사)의
각종문서(안내서,방송,신문기사 등)에
"회원조합","회원농협","단위농협","농협단위조합","농협회원조합""○○조합"
등 으로 표기(안내,방송,기사화 등)하고 있어, 이는 우리농협의 고유명칭을
귀기관(귀사) 임의대로 오용함으로서 고객(농업인,시민,국민)에게 중대한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따라서 향후 각종문서(안내서,방송,신문기사 등) 에 표기시 그
통칭을 "농협","농협중앙회" 개별사무소를 일컬을 때는
"○○농협","농협중앙회○○"으로의 정확한 명칭사용을 건의하는 바,5만여
농협임직원들과 이용 고객님들의 정서를 참작하시어 조속한 시일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바랍니다.
□□농업협동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