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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4773
글쓴날 : 2004-03-02 11:25:03
글쓴이 : 민주노동당 조회 : 643
제목: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등록 마감 및 기호 추첨.

4신] 3월 1일 오후 6시 40분 

일반 11명 여성 10명 등록 마감

기호 확정...본격 선거운동 돌입

3월 1일 월요일 오후 5시 나흘간의 비례대표 후보등록 일정이 마감되고, 추첨을
통해 비례대표 기호가 확정됐다. 

최종 등록은 일반명부에서 천영세(62. 부대표), 이문옥(66. 당 고문 겸
부패추방운동본부장), 김병일(48.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남만진(47.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사무처장 겸 정치위원장), 단병호(56. 전 민주노총 위원장),
김석진(44. 현대미포조선 해고자), 이선근(51. 당 민생보호단장), 정태흥(33.
반미넷 대표), 강기갑(52. 전농 부의장), 노회찬(49. 당 사무총장), 장봉주(45.
전노련 부의장) 등 11명의 후보(등록순)가 등록을 마쳤다. 

여성명부는 등록 순으로 최순영(52. 당 부대표), 심상정(46. 전 금속노조
사무처장), 석윤수경(37. 당 중앙위원), 김미경(33. 학습지노조 대교지부
충청지회 교육선전부장), 이정미(39. 당 소파개정운동본부장), 현애자(42.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전 회장), 이영순(43. 현 울산시지부
여성위원장), 이주희(26. 현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4학년), 송경아(35.
소설가), 김수정(35. 변호사. 당 인권위원) 등 10명이다.


△ 오후 5시 비례대표에 등록한 후보들과 대리인들이 모여 기호 추첨을
주시하고 있다.

등록 후보들과 선거사무장 등 관계자들 40여명은 오후 5시 30분 중앙당
대회의실에 모여 후보 등록순서대로 추첨을 통해 기호를 확정지었다.
기호추첨은 20여분만에 빠르게 마무리되었다. 등록한 후보들이 오지 않은
경우는 대리인이나 선관위가 추첨을 했다. 

박창완 선관위원장은 “총 23명 등록자 가운데 문성운 후보가 접수 2시간 만에
사퇴를 밝혔고, 김혜경 부대표는 미복권 상태라 등록 무효 처리돼 총 21명(일반
11명, 여성 10명)이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김 부대표의 선거사무장을 맡은
신장식 관악을지구당 후보도 “노정권의 정치적 탄압에 맞선 복권투쟁의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로 등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호 추첨 장소에서 김혜경 부대표는 “복권이 안돼 등록무효가 되는 것을 잘
알지만 비례후보 선출은 노 정권에 맞선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어야겠기에
등록했다”며 “비례후보 선출이 당의 단결 통합의 계기가 되고, 선거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일부
참가자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문성운(47) 대학노조 부위원장은 등록 2시간 만에 유세일정 등의 부담으로
사퇴했다. 출마가 예상됐던 김광수(42) 당 연수원 교육위원은 조직적 결의로,
유기수(48) 현 건설산업연맹 정치위원장과 정갑득(47) 전 현대자동차노조 6,
8대 위원장, 김기선(35) 전노련 정책실장은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비례대표 후보 기호추첨 결과

여성명부(총 10명) 

기호 1번 김수정
기호 2번 현애자
기호 3번 김미경
기호 4번 심상정
기호 5번 이영순
기호 6번 송경아
기호 7번 이주희
기호 8번 최순영
기호 9번 석윤수경
기호 10번 이정미

일반명부(총 11명)

기호 1번 천영세
기호 2번 노회찬
기호 3번 정태흥
기호 4번 김석진
기호 5번 김병일
기호 6번 남만진
기호 7번 이문옥
기호 8번 이선근
기호 9번 장봉주
기호 10번 강기갑
기호 11번 단병호

이수현 open@kdlp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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