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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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468
글쓴날 : 2003-01-24 15:29:41
글쓴이 : 울산본부추진위 조회 : 694
제목: 지역농협 현금카드 교체 발급 사태에 따른 입장

지역농협 현금카드 교체 발급 사태에 따른 입장

지난 1월 21일 방송3사의 주요뉴스에 지역농협(방송에선 단위농협이라 칭함)의
현금카드 보안문제가 보도됨에 따라 울산의 지역농협 창구 또한 재발급을
요구하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번 카드사태의 책임이 명백히 농협중앙회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단위농협'과 
농협중앙회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역농협의 직원들은 또다시 농협중앙회의 파렴치한 작태에 치를 떨며 분노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명백히 농협중앙회에 있다. 


우리는 이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농협중앙회는 지금 당장 책임지는 자세로 카드 재발급 업무를 분담하라!
카드사태로 인한 손실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나 당장 카드 재발급업무를
책임지고 함께 진행하여야 한다. 
찾아온 고객에게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의 차이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전산 등을 문제삼아 업무 분담을 회피하는 것은 책임 당사자로서의 도리가
아니다. 
중앙회는 지금 당장 책임지는 자세로 카드 발급 업무를 분담하라!

울산지역의 각 농협 조합장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시급히 대책을 세우라 !

이번 사태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은 지역농협의 직원이면 누구나 느끼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이익을 얻은 자는 누구인가. 농협중앙회는 이번 사태를 통해
지역농협과 경쟁관계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중앙회의 지역농협 죽이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런 연장선에 있는 결정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언제까지
숨죽이고 있을 것인가.  
울산지역 농협조합장들은 조속히 농협중앙회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질 수 있도록 촉구하고 카드발급 업무의 분담은 물론 이후 분명한 진상규명과
손실에 대한 보상 문제를 앞장서 요구해 나서야한다.  



        2003년 1월 24일 


   
     전국농협노동조합 울산본부 추진위원장 박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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