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차안에서 뉴스를 들었다.
요즘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현금카드 재발급에 관한 보도를 한다.
"전국적으로 1000만장 이상" "단위농협" "개발된지 10년도 넘은 구식카드"
순간 뭔가가 뒷머리쪽에서 뻗치고 있음을 느낌과 동시에 죄없는 엑셀레이터만
마구 밟아조졌다.
사실 요즘 카드갱신발급 땜에 여직원들이 고생이 많다는 말을 들었지만
중앙회를 포함한 전체 농협의 공통적인 문제인지만 알았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우리보고 어떻게 하라고 이런식으로 우리를 대할까?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가?
중앙회카드는 괜찮고 지역농협 카드만 개발된지 10년도 넘어 보안이 잘안되는
저급한 카드를 썼다니...
그돈 우리가 다 냈을텐데...아니 역환으로 다 가져갔을 텐데...
중앙회의 이따위짓을 보니 미국이 생각난다.
세계평화를 혼자 다 지키고 있는 것 같이 호들갑을 떨고 있는 미국이 과연
진정으로 세계평화를 원하는가?
세계평화수호 라는 미명아래 수없는 전쟁을 도발한 나라가 아닌가?
결국 자국이익과 자국평화만이 진정한 명분일뿐... 자국무기의 과잉생산으로
재고가 넘쳐날때 재고소진을 위해 전쟁을 도발하고.....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서 약한 나라를 희생시키는 미국의 모습...
중앙회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닌가? 자기들은 써먹지도 못할 저급한
카드를 만만한 지역농협에
강제로 팔아먹고...그것도 제값 다 받고.....
지역농협은 중앙회의 쓰레기하치장 인가?
이제 다시 모든 현금카드를 일시에 발급하면서 겪어야 하는 우리직원들의
업무가중, 고객으로부터의 억울한 비난, 대고객 공신력 추락, 재발급에 필요한
카드비용 추가부담....
이를 전부 다 우리가 부담하는 건 억울하다. 반드시 중앙회의 책임을 물어야할
일이다.
그 이전에 재발급 카드비용을 다시 역환해 간다면 퇴결,재역환...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
또한가지 나를 열받게 하는 것...
언론보도..
농협에 대한 언론보도자료는 누가 제공하는가? 취재를 하면 어디에 가서
하는가?
우리한테는 이런거 물어보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다.
그런데 언론보도를 보면.."중앙회는 괜찮다" "단위농협이 문제다"
이것이 바로 중앙회직원들의 우리를 보고 있는 시각이다.
자기들이 일 벌여놓고도 그 여파가 자기들한테 튈까봐, 일반인들은 잘 구분도
안하는 중앙회와 지역농협을 구분해주고, 그것도 부족해 잘 못 알아들을 까봐
지금은 쓰지도 않는 단위농협이란 용어까지 써가면서...자기들은 피해갈려고
하는 모습...
가만히 있으니 정녕 가마니로 보이는가?
진정 중앙회가 우리를 감사할 자격이 있는가?
오히려 구조적으로 볼때 우리가 중앙회를 감사해야 하는게 하닌가?
정말 우스운 모습이 아닐 수 있다. 저들이 나와서 감사를 하면서 이것저것
지적하는 모습....
감사거부를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점심먹으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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