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413
글쓴날 : 2003-01-18 12:55:31
글쓴이 : 고추장 조회 : 260
제목: Re: 군산지부를 이대로 당하게만 놔둘 것인가 !!!!

>>>  Writer : 파주지부장 
>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 농협노동조합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230일이 넘도록 길고도 힘든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군산지부 동지들을 지켜보노라면 우리 조직의 회의감마져 든다.
누구를 위한 집행부인가? 하부 조직이 모여서 상급 조직이 있건만, 군산지부
동지들의 처절한 투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함에도, 일체 어떠한 집행부의
지침이나 계획이 없다니..............
> 언제까지 우리 동지들을 죽던지 말던지 지켜만 볼 것인지 지부조직을 이끌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만 생길 뿐이다.
> 문제는 하부조직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가 있어야만 우리 농협노동조합도
투쟁의 기초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상급 집행부에서 일련에 일어나는
투쟁을 직접적으로 찾아서 해결한 예는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부조직인
지부단위의 파업투쟁을 여론화하지 못하고, 누구의 책임으로 일관하려는 자세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 집행부에 바란다 !!!
> 대 정부와 주앙회투쟁도 좋지만 내 조직부터 살리고 난후 실천해도 때는 늦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 군산지부 동지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그들이 힘들어 하고 어려울 떼
전국적인 우리 조직의 역량을 담보로 해야 하지 않을까? 군산지부가 이
투쟁에서 진다면 앞으로 어떠한 조직도 파업투쟁을 통한 쟁취물은 결코 없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 그들은 결코 이 투쟁을 자신들만의 투쟁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 따라서 2003년에는 군산지부 파업동지들과 함께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부디 군산지부 대책위원회를 통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았으면
한다. 신생조직을 늘리는 것도 조직사업이지만 이 투쟁은 기존 조직을 지켜주는
확실한 버팀목이 되리라 믿는다. 
> 군산지부 동지여러분 힘 내십시오. 기운내심시오. 또 찾아 뵙겠습니다.
> 투쟁! 투쟁! 결사투쟁 !
> 

정말로 잊혀지는것인가???

노조의 이름을 걸고 동지들의 자주권을 찾기위해

230일 이라는 파업을 하고있는 군산지부의 동지들에게

같은 노조원으로서 얼굴을 들고 말할수가 있을까요???

정말로 안타깝고 가슴이 아려옵니다......

농협생활을 오래하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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