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노동자가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이대로 자본과 수구들의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리라.
벌써 노무현 정권하에서 6명의 동지가 정치권과 자본 그리고 수구 언론의
압박에 못 이겨 목숨을 끊겠다며 자결! 분신! 투신!으로 저항한다.
노무현 정권이여 이나라 과반수 이상의 국회의원 한나라당이여 그리고
당리당략에 정신 없는 자민련, 민주, 우리당이여 더이상 우리 동지들을 죽이지
마라. 아니 우리를 더이상은 이토록 비통하고 참담하게 죽음으로 절망케 하는
노동탄압 중단하라.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기위해 목숨까지 걸어야하는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보겠다고 노조를 만들어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외쳤건만 평온한 가정까지
파괴하는 손배,가압류와 구속수배, 해고로 우리의 노동형제들이 목숨으로
저항하는 이 서러운 세상이 계속되고 있는것이다.
이제 더이상 노동자의 피를 구하는 자본과 수구의 노동탄압 굿판을
걷어치워라.
처자식을 먹여살리겠다는 소박한 노동자의 꿈을 수백억, 수천억 뇌물을 주는
자본가와 받아 쳐먹는 정치꾼놈들이 어찌 상상이나 하겠는가마는
이제 더이상 노동자를 죽이지마라.
뼈빠지게 일만하는 그리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노동자가 무슨죄가 있는가?
수백억을 비자금으로 분탕하게 호의호식 해외원정도박에 놀아나는
재벌자본가들에게 우리도 인간이라는 단 한마디를 외치며 조합원동지들과 함께
가슴을 나누는 민주노조를 만들고자 한것이 이토록 가혹한 죽음으로 끝나는가?
전축노 동지들이여
어쩌면 우리가 제대로 노동운동을 못한죄! 아니 더 단결하지못하고, 더
연대하지못하고, 단사이기주의에 빠져 자본의 품안에서 내밥그릇만 찾겠다고
혈안이 되었던 우리의 잘못이 더 큰지도 모른다.
이제 열사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배달호열사! 이현중동지! 박동준동지!
김주익열사! 이해남동지! 그리고 이용석동지여! 동지들의 정신을 가슴에 묻고
단한번! 단한번이라도 부끄럽지 않게 참여하고 투쟁하는 전축노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정치권은 노동자를 다죽이는 노무현정권의 노동정책을 특검으로
다스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