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2515
글쓴날 : 2003-07-10 10:59:08
글쓴이 : 지역농협노동자 조회 : 130
제목: Re: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해야...

같은 농협 간판아래있지만 도무지 말같지 않아 형언할수 없다.
자기반성은 없고 남의 탓만 하려는 중앙회 노동조합간부의 글은 
덩치만 믿고 함부로 까부는 아이와 같다는 느낌이다.
좋든 싫든 너희와 우리의 근간이 되는게 농민이고 농업이란건 잊지 않았음
한다.
비록 농민보다는 일반도시민을 상대로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현재
은행은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비록 농협이란 간판이 너희한테는 안어울리지만....

>>> Writer : 펌돌이
> 협동조합 개혁, 농민단체부터 개혁하라.
> 
>   농협중앙회가 농민단체의 이전투구장인가? 그동안 중앙회가 농민에게
> 그렇게도 지은 죄가 많은가? 협동조합에 얼마나 많은 꿀이 발렸는지 각
> 농민단체 마다 중앙회 목조르기 경쟁을 하고 있다. 본부장은 제 집도 마
> 음대로 못들어오고 바같으로 나돌고, 협동조합 되어 가는 꼴이 망하기 일
> 보 직전이다.  
> 
>   중앙회장은 언제까지 농민단체의 생떼를 받아줄 것인가. 농민단체가 요
> 구해 협동조합개혁위원회 만들어서 개혁안을 논의중에 있지 않은가. 그렇
> 다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개혁위원회 안에서 협동조합개혁을 논의해야지
> 중앙회 업무시설을 점거 농성해서 무엇을 얻자는 것인가. 
> 
>   중앙회장은 마음을 비워라. 조직이 어려울수록 원칙과 정도를 지켜야
한다.
> 최고 경영자가 더 큰 욕심을 같거나 인기에 영합하면 그 조직은 망할 수
> 밖에 없다. 농민단체가 농민조합원 대표인지 중앙회장이 대표인지 도무지
> 이해가 안가는 현실이다. 농민단체에게 더 줄게 있으면 빨리 주고 더이상
> 줄게 없으면 분명한 선을 그어라. 
> 
>   우리는 협동조합 직원으로서 열심히 일한 대가가 치욕으로 돌아오는 것
> 을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 우리는 노동자로서 평온한 가운데 일할 권리가
> 있다. 중앙회장은 이시간 현재 전국 지역본부에서 농성중인 농민단체들을
> 내보내라. 자칭 협동조합의 주인이라는 자들이 주인의 신분을 망각한채 힘
> 있는 정부기관에는 대항도 못하고 힘없는 협동조합에 드러눕기만 하면 만
> 사 해결된다는 믿음을 누가 조장했나.
> 
>   중앙회장은 농민조합원의 대표이지만 중앙회 직원을 대표하는  최고 경
> 영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지금이라도 농민단체에 대해 뚜렷
> 한 대응기준을 만들고 엄격히 원칙을 지켜라. 농민단체로 인해 평온한 업
> 무환경이 침해를 받는것을 더이상 방치하면 우리는 중앙회장을 우리의 최
> 고 경영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 
> 2003. 7. 9
> 
> 농협중앙회노동조합 경남도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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