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2494
글쓴날 : 2003-07-09 08:56:46
글쓴이 : 축협 조회 : 189
제목: 신경분리하면 농민이 잘사는가

농협사랑님

신경분리하면 정말 농민이 잘 살수 있고
농협 직원 급여도 올려 주는가요

신경분리는 어떻게 하는가요
중앙회와 조합이 모두 신경분리하는가요
그러면 우리조합은 좀 곤란한데

중앙회 없어지면 농업이 성장할 수 있고
농민이 행복해 지는가요
그렇다면 중앙회 해체 해야지요

귀하가 말하는 방식으로 농협을 개혁한 후
잘못되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요
당신의 출자금액은 얼마인가요
출자가 적은 사람은 농협이 망해도
별로 손해 볼게 없겠지요

상호 토론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폭력을 앞세운 주장은 곤란하지요
농협의 문제는 출자자인 조합원의 의사에 따라야지요
조합원의 대의 기관인 총회,이사회의 의결 말입니다
조합원이 선출한 조합장과 이사, 감사, 중앙회장을
직원들이 무시하면 주객이 전도된 것이지요


> 신경분리를 외치고 시군지부 폐지를 외치는 농민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 왜그런지 그들과 진지한 대화라도 해보았던가?
> 그런 부분은 너무도 많은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이야기 하지않기로
한다.
> 조합장으로 머물지말고 정말 농민의 아픔과, 주앙회 와 지역농협간 불합리한
관계개선에 역량을 쏟아야 할것같다.
> 비전있는 농정정책과 농협개혁을 이루어 냈을때 우리가 농협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수 있을것이다. 
> 
> >>> Writer : 조합장
> > 펀글: 농민신문 2003년 7월 7일 기고
> > 

> > 기고자 : 노필선 충남 공주 우성농협 조합장 > > > >
신용경제 함께 할때 농협 제역할, > > 시군지부폐지 신중히 접근해야
> > > >

> > > > > > 농협중앙회 신용·경제사업 분리와 시군지부 폐지 문제에 대해 의견을 피력코자 한다. > >

> > > > 우선 신·경분리 문제는 농협의 발달과정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농협중앙회는 1961년 8월 구 농협과 농업은행을 통합하여 종합농협으로 발족됐다. 단위조합은 60년대 당시 농촌지도소를 통해 추진된 절미 및 저축, 리·동 구판장 운영이 모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군(시) 농협으로부터 비료와 영농자금 등을 받아 사업을 하던 리·동 조합의 1단계 합병으로 70년대 초 단위농협의 발족을 보게 된 것이다. > > > >

> > > > 이때부터 지역농협이 신용사업을 하게 됐다. 또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품목별 조합도 우후죽순처럼 생겼는데, 당초에는 경제사업만을 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경영이 여의치 않으면서 상호금융을 취급토록 해줄 것을 중앙회와 정부에 줄기차게 건의하면서 마침내 승인을 받게 됐다. 품목별 조합들이 이렇게 신용사업을 시작하면서 경영의 호조는 물론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도 급성장해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하는 농협다운 농협으로 성장한 것이다. > >

> > > > > > 그럼에도 계속 신·경분리를 주장하는 농민단체가 있는 것을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경제사업만을 하던 농협들이 도저히 자립할 수 없어 신용사업을 도입하게 됐으며, 신용·경제사업을 함께 하면서 비로소 농협이 제역할을 할 수 있게 됐음을 뻔히 알면서 신·경분리를 주장함은 과연 ‘누구를 위해 종을 치는 것’인지 모르겠다. > > > >

> > > > 물론 농협중앙회의 신용 및 경제사업에 개선해야 할 점은 적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잘못이 있다면 보완해서 전체 농협이 유익하도록 다듬어 개혁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지, 이해득실은 따져보지도 않고 전체 조직을 어렵게 만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 >

> > > > > > 중앙회 시군지부 폐지 문제도 신중히 검토할 일이다. 몇년 전 대전에 정부청사 일부가 이전됐을 때 지방은행과 충남농협지역본부간 금고유치 경쟁이 치열했고, 이 과정에서 ‘대가’ 공세도 엄청났다. 그러나 결국 농협이 금고유치를 하게 됐다. 농협의 공공예금 취급은 그 이익을 수십만 충남지역 농업인들과 지역경제에 돌려준다는 대의명분의 승리라고 본다. > >

> > > > > > 현단계에서 시군지부 폐지는 심각하게 고려해볼 사항이다. 왜냐하면 시군지부가 없을 때 다른 금융기관과의 유치경쟁에서 지역농협들이 과연 이길 수 있느냐는 점 때문이다. 특히 현재 지역농협들의 재정과 구조(제2금융권) 등을 고려할 때 유치경쟁에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그렇다면 중앙회와 협력해 다수의 지역 및 전문 농협의 단합된 힘으로 공공예금을 농협중앙회에 유치토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다만 공공예금 취급수익이 당초 추진 명분에 맞게 농업인 수에 비례해 지역농협에 환원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자칫 실속 없는 명분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과 농민이 손실 보는 개혁이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 나 하나뿐은 아닐 것이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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