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30억이 넘는 재력가(?) 최병렬, 어디서 나온 돈인지 특검 하자!
최병렬 대표의 과거
최병렬 대표는 자신이 '수구보수'라 불리는 것을 대단히 싫어한다. 그는 자신이
'중도우파'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의 과거 경력을 보면 세간의 평가를 부인하기란 쉽지 않을 성 싶다.
최 대표는 언론인 출신이다. 1963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1985년 민정당
전국구의원이 되기 위해 조선일보를 그만 둘 때까지 22년간 조선일보에서 뼈가
굵은 말 그대로 '조선맨'이다. 그는 특히 광주 학살이 있었던 1980년부터
85년까지 햇수로 6년간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맡으며, '조선의 약진'을 주도한
인물로 조선일보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기간은 조선일보가 광주항쟁의 민주시민들을 '폭도'로 매도하며
전두환 신군부와 유착, 고속성장을 한 시기이다. 최 대표는 또 이 기간의
업적을 높게 평가받아 전두환 당시대통령으로부터 민정당 전국구의원으로
발탁될 수 있었다.
노태우 정권시절에는 청와대 정무수석, 문공부장관, 공보처장관, 노동부장관
등의 요직을 거치며 활약했고, 김영삼 정권시절에는 PK(부산경남)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의 후광으로 서울시장 등을 지내며 지명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 지난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때는 이회창 등 4명의 후보 가운데 언론인
출신답지 않게 가장 돈 많은 '재력가'로 드러나기도 했다. 그는 당시 본인과
부인의 재산을 30억7천7천50만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80평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와 점포 4개, 상업용 대지 등 많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장남과 차남의 재산내역은 공개하기를 거부해 주위의 눈총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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