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바다에서 우리의 동지들이 가열차게 투쟁하고 있다
지금도 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사천시지부 동지들에게 떠거운 박수를 보낸다. 짝 짝 짝......
남쪽의 동지들이여 끝까지 싸워라
무엇이 두려운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분회단위의 투쟁으로
동지들이 희생된다 해도
결코 헛된 희생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동지들이 흘린 피는
농업과 농민을 지키고, 주앙회를 개혁하고,노동자 세상을 만들고
민족의 역사를 바꾸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될 것이다
훗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농민과 노동자, 민족을 위해 끝까지 싸웠다고
전태일열사는 말하지 않았다
행동으로 보여 줬다
온 몸을 불태우면서도 가슴에 안고 있었던 것은
바로 근로기준법 법령이였다
동지들의 열사와 같은 투쟁정신은
노동운동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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