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지역농협동인과 6천 대구경북지역 농협동인에게 호소합니다.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농협 건설과 농협중앙회 개혁, 민족농업사수에 여념이
없으신 지역농협동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희 전국농협노조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5월 23일 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점거투쟁을 시작으로 5월 24일 국채보상공원에서 1000명 규모의 집회를 하고
중앙회 경북지역본부까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그 다음주 5월 26일부터 중앙회
상주시지부를 시작으로 27일 예천군지부, 28일 경주시지부, 29일 청송군지부를
거쳐 6월 2일 안동시지부, 3일 경산시지부, 4일 중앙회 대구지역본부, 5일
고령군지부에 이르는 순회투쟁을 전개한바 있습니다.
이 투쟁은 전국농협노조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했던 투쟁이었고
경북지역본부나 다른 시군지부에서는 특별한 마찰없이 잘 진행되었는데 유독
대구지역본부만이 본부장과의 대화를 요청하는 우리 조합원들을 경찰
공권력으로 막았으며 대구지역 본부장실로 가지 못한 우리 조합원들이 중동지점
객장에서 지역본부 앞 집회신고(200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앙회가
집회신고를 내어 두었음) 철회와 이의국 대구지역본부장과의 간담회를
요청하면서 힘차게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농성 3시간 여만에 대구 수성경찰서장의 중재로 대구지역본부 정영국
부본부장과 서대구, 성서, 월배, 반야월 농협의 분회장님이 간담회를 진행해서
오후 3시에 정영국 부본부장에게서 질의내용에 대한 답변을 듣고 당일 있었던
불미스런 일들에 대해서 쌍방간에 유감표명을 하고 서로가 웃으면서 흔쾌하게
해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 13일 중재자인 경찰서장이 있는 수성경찰서에
업무방해협의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이의국 명의의 고발장이
접수되었습니다.
이것은 지역농협동인들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전국 5만 지역농협동인과 6천 대구경북지역 농협동인의 힘으로
응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동의하는 농협동인들의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서명하시고 다음의 팩스번호로 다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54-463-1660 / 팩스 054-463-1661 / 담당자 - 사무2차장 김대천
016-9574-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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