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 여성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결혼과 출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다음취업센터(http://job.daum.net)가 여성회원
9천1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을 그만둔 경험이 있는
회원(1천759명)중 결혼과 출산 때문에 그만둔 경우가 각각 33.5%와 22.3%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인사.승진상 차별대우(11.1%), 남성위주의 회사문화(5.1%) 등이
휴직 이유로 꼽혔다.
여성의 취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는 '여성인력에 대한 편견과 기피'가
41.5%로 가장 많았으며 '육아병행에 대한 부담'이 32.9%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취업을 위한 인맥 및 학맥 부족'(11.3%), '직업의식과 책임감
부족'(6.5%) 등도 여성 취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2-3년전에 비해 여성의 취업상황이 나아졌는가'라는 질문에는
'비슷하다'는 응답이 45.9%로 가장 많았으며 '나빠졌다'는 응답은 27.3%,
'나아졌다'는 응답은 26.7%를 각각 차지했다.
취업 또는 이직을 희망하는 회사 또는 직업으로는 교사.공무원.공사가
28.9%를 차지해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이외에 중소기업(13.6%), 외국계
기업(12.5%), 대기업(1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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