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협노조에는 농협직원이 아니면서 함께 투쟁하고 있는
사무처 동지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마 민주노총 내에서
최대규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는 전임 활동가조차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우리 조직의 슬픈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본조와 각 지역 사무처 동지들은 하루라도 빨리
전국농협노동조합을 투쟁 속에서 단련시켜 조합원에 의해서 운영되는
정상적인 노동조합으로 만들고 빨리 정리해고(?) 당하기 위해
피땀을 쏟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사무처 동지들은 우리 노동조합의 거의 모든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마음만 먹으면 가입원서에 있는 조합원 개인정보
에서부터 조합비까지 처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러한 일이 단 한번도 없었지요?
당연한 것입니다. 각 지역별로 투쟁 속에서 검증된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정보유출 운운하는 말도 안되는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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