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1945
글쓴날 : 2003-06-16 13:11:39
글쓴이 : 나그네 조회 : 536
제목: Re: 이것들이 대답이 없어.....

>>> Writer : 중앙회노조
> - 전농노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한다.(참고로 나는 농협 중앙회노동조합
간부이다)
> 
>   정권교체기마다 새정치를 표방하는 실력자의 단면만을 예의주시하여,
> 입달린자면 너나없이 성장기 기만적인 자본주의 논리에 핍박받아온 농심을
> 달래기 위해, 힘과 정치의 논리로 더럽혀진 정치적.정략적 희생양을
자처하며,
> 철저히 유린 당해온 협동조합 특히, 농협개혁논의의 참혹한 현실과 본질을
> 도외시 한채, 지난 조합합병사태를 기화로 어정쩡한 중앙회 경영진 그리고
> 합병추진실무진의 무소신. 무능력을 빙자하여
신경분리.시군지부철폐주장으로
> 포장된 또하나의 정략적 기도를 통해 중앙회.조합간 대결.갈등국면으로
치닫게
> 하는 현상황이 소위 진정한 농민실익을 위한 농협개혁을 외치는 그대들의
> 정의인가?
> 
>   물론, 전농노집행부의 공식적인 의도는 아니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나,
> 순수노동자단체인 농협중앙회노동조합 소속 대구 중동지점에 난입하여, 같은
> 노동자이자 대한민국 노동법상 합법적으로 반드시 보호되고 보장되어야 할,
> 우리조합원의 소중한 권리와 일터를 하루아침에 더러운 발굽아래 처절히
> 훼손하고, 같은 노동자이면서, 자신들의 노동권리를 외치면서, 같은
> 노동자로서의 자존심마저 송두리째 앗아간, 실로참담한 노동폭거에 대하여
> 순수노동단체로서. 노동운동체로서 전농노집행부에 촉구하노니! 금번사태에
>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과 함께 전농노의 확실한 정체성과 노선을 분명히
하라.
> 
>   무엇이 그대들을 분노하게 만드는가?, 도데체 무엇이 그대들을 무법천지의
> 아수라장으로 몰았는가? 농협개혁논란의 어지러운 난국속에서도 최일선에서
> 묵묵히 현업에 헌신하는 중앙회 일선지점이, 중앙회 일선직원들이 그대들의
> 더럽고 치욕스런 타킷이 된 비겁한 배경을 설명하라!
> 
>   생존권보장과 농민실익을 전제로한 그대들의 노동활동에 한편으론 감동해
> 마지않던 같은 노동자로서의 공감과 이해가, 그대들이 말하는 소위 주앙회를
> 적으로 몰고 더욱 기만적이고 비열한 수단으로 또하나의 생존권말살을
> 주도적으로 표방하는 불편부당과 비겁은 도데체 무엇에서 기인하는가?
> 
>   그대들이 주장하고, 그대들이 찾고자 하고, 그대들이 지향하는 노동선에
> 대한 왈가왈부는 같은 노동자로서 예를 존중하여 접는다 할지라도, 오늘날
> 상대성있는 사안에 대한 정략적 이견에 대하여 우리 주앙회 노동조합
> 조합원이자 노동자의 한사람으로서 인내에 한계를 느낀다. 
> 
>   시군지부철폐의 주장은 같은 노동운동체로서 전농노가 범접해서는 안될
> 정치적,경영자적 고려대상이다. 그것이 바로 민주적.노동자적 현실운동을
> 지향하는 같은 노동운동체로서의 정의이자,정체성의 발로이다.
> 
> 
>   어떠한 경우라도 노동자로서 노동자단체를 호도하고 권익을 침탈하려는
> 의도는 이미 노동운동체로서 정체성이 마비된 그야말로 무법천지 아수라장의
> 발로이며, 순수노동운동을 표방하는 전농노의 순수성을 의심케 하고,
훼손하는
> 중대한 자기기만행위로 오해될 수 있음을 차제에 반드시 가슴깊이
각인되어야
> 할 것임을 촉구한다.   
>  
>   같은 노동자로서 생존권이 걸린 민감하고도 중차대한 사안에 대하여 같은
> 운동체로서의 고민과 배려는 없다손 치더라도 농협중앙회 노동자의 생존권을
> 침탈하려는 악의적인 의도, 시군지부철폐논의에는 추호도 동의할 수 없음을
> 분명히 하고자 한다. 
> 
>   농협중앙회 노동조합에서 그대들의 노동활동과 사례마다 생존권 수호를
위한
> 뜨거운 투쟁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은 어려웠다 할지라도 같은
노동운동체로서
> 그대들에 대한 반감이나 거부감을 공식적으로 거론한 적이 있는가?
> 
>   농협개혁을 외부에서 주도하는 힘있고 실력있는 정치집단, 권력지향점을
> 향해, 농협인이라면 너나없이 농협40년 그간의 불편부당과 오욕으로 얼룩진
> 운명적 물결을 돌리고 상생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정의로운 길을 도모하라!
>          
>   대사를 목전에 두고 집마당에서 부터 쓰러지고말 지리멸렬의 구태와
> 과오에서 과감히 
> 벗어나, 그대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정한 농협개혁 그 정곡을 향해 함께
> 동참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 
>      "한.칠레 FTA 박살내고, 민족농업 사수하자!"
> 
> 
>                  옥구벌에서(군산나운센터지점)---   여  진 옥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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