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개혁, 민족농업 사수,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군산시 농·축협 노동자
공동 천막투쟁 돌입 5일차,
농협노조 순회투쟁단 주최의 군산시지부 앞 집회를 시작으로 중앙회 3개
지점에서의 선전전과 군산지역의 단위사업장노조대표들과 고성축협지부,
충남본부 등 우리노조 동지들의 방문, 지지 속에 힘차게 천막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동탄압, 부당해고 자행하는 문영의(군산축협 조합장)를
구속하라. 폭력행위 방조하는 김윤진(동군산농협 조합장)을 처벌하라." 는
내용의 현수막 5개가 밤사이에 누군가(?)에 의해 잘리어 사라지기도 하였다.
노동자들의 생존권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던 자들이 자신들의 체면은 얼마나
중요시했으면 밤을 틈타 현수막을 철거했을까? 물론 더 많은 수의 현수막이
다시 제작되어 내 걸리었다.
군산의 농·축협 해고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당사자들의 원직복직 외에
중앙회 개혁, 민족농업 사수의 협동조합 당면 과제를 부르짖고 있는 이 투쟁을
기점으로 전축노와 전농노가 강고한 연대를 마련하고 총력 투쟁하여 중앙회의
지역조합 말살 음모를 막아내고 농림부의 신자유주의 농업정책을 분쇄하여
협동조합 노동자들의 생존과 우리 농촌의 자립을 지켜냈으면 합니다.
- 전국축협노동조합 군산축협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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