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노조 전국 결의대회 “농협중앙회 개혁 지속 촉구”
2003-5-26
지역 농협의 노동조합인 전국농협노조(위원장 류재현)는 24일 오후 전국 9개
농협 지역본부 앞에서 농협중앙회 개혁과 한·칠레자유무역협정(FTA) 국회비준
저지를 내걸고 전국 동시다발결의대회를 가졌다.
전국농협노조는 이날 수원, 창원, 대구, 전주, 제주, 광주, 청주, 천안, 춘천
지역에서 총 6000여명의 지역농협 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신용·경제사업 분리와 시·군지부 철폐를 요구했다. 이들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14일 지역농협에 대한 합병계획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공문으로 투쟁의
불씨를 잠재우려 했지만, 끝까지 농협중앙회 개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농협노조는 오는 6월 8일 서울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1571호/ 협동조합 /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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