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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농협노조대경본부일백결사대의모범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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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노조만세]]전국농협노조 대경본부 일백 결사대의 모범 총화
발신 : 전국농협노조 대구경북본부
수신 : 대구 경북 지역 지역농협 동인들
"어제 5월 23일 전국농협노조 대경본부 일백 결사대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점거 농성했습니다."
★결과 보고 드립니다.
5월 23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집결 - 성원 확인 및 임무 분담.
오후 2시 40분경 상황 확인을 위해 - 경북본부로 2사람 사전 파견.
오후 3시에 급박하게 준비한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경북본부로 출발.
오후 3시 20분 농협중앙회 직원들의 저지선을 온몸으로 돌파하고 경북지역본부장실 앞 복도 점거 농성.
오후 3시 30분 점거완료 농성시작 - 그 전날 새벽 2시에 미리 전송한(다음날 15시 30분에 전송되도록) 문자 메시지가 1,600 대경본부 조합원들과 본조 임원 및 상근 동지들에게 전송.
오후 4시 1차 협상 결과 경북본부장은 다른데 가고 없고 미리 준비해둔 부본부장과의 면담장소로 이동할 것을 중앙회측이 제시했으나 단호히 거부하고 17시까지 경북본부장이 나타나지 않을 시에는 잠겨져 있는 경북본부장실 문을 부수고 점거하기로 결정하고 농성함.
오후 4시 55분 중앙회 측에서 협상 요구 - 대경본부 투쟁위원장이자 부본부장이신 김영집, 수석부본부장 김용운, 청송지부장 최을홍, 지도위원 신홍균으로 구성된 교섭위원이 교섭에 들어가서 경북본부장이 못오는 이유를 전화로라도 직접 듣기를 바란다고 전달하고 경북본부장이 우리 전농노 대경본부장 심재호 동지에게 직접 전화하기로 해서 기다림.
오후 5시 30분 이연창 경북본부장이 대경본부장님에게 전화함. 농협중앙회 직원 둘, 대구시경찰서 정보과장 1인과 우리 심재호 본부장님은 통화하고 김용운 수석부본부장님과 김영집 투쟁위원장님이 입회하여 통화하고 밖에서는 농성을 계속함.
오후 6시 MBC방송국에서 미리 보내둔 보도자료를 보고 취재를 온다고 연락 옴.
오후 6시 5분 심재호 본부장님의 결과 발표
1. 통화하는 와중에 경북본부장이 회원조합이라고 자꾸 말해서 지역농협이라고 불러주기를 요청해서 앞으로 그러겠다고 약속받음.
2. 내일 24일 집회를 국채보상공원에서 하는데 정리집회를 중앙회 경북본부 앞에서 하려고 하니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회신고를 내어놓은바 대구시경의 묵인하에 경북본부장의 허가로 중앙회 앞에서 정리집회 하기로 약속받음.
3. 다음달 6월내로 농협노조 대경본부 임원과 중앙회 경북본부 임원과 직접 만나서 면담을 하고 나머지 질의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함.
오후 6시 20분 정리하고 계단을 내려오는 와중에 MBC방송국에서 방송 촬영함.
오후 6시 30분 상황종료.
오후 9시 30분 MBC 9시 뉴스 대구경북뉴스에 10초 정도 나왔음.
"오늘 5월 24일 오후 3시 30분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경북 지역 농협노동자 대회가 있습니다. 오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가 위의 3가지 약속을 잘 지킬수 있게 약속 받으러 갑시다." "투쟁"
대경본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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