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개혁방향 잘못됐다”
전국농협노조(위원장 류재현)는 13일 농협중앙회 앞에서 소속 중앙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회 신·경분리와 시군지부 철폐를 위한
투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향후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전농노는 기자회견에서 “농협 개혁의 전제는 중앙회의 개혁이어야
하는데도 중앙회는 지역농협 900개로의 합병 발표를 통해 개혁의 초점을 흐리고
있다”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 결사저지, 지역농협 강제합병
분쇄, 중앙회 신·경분리와 시군지부 철폐 및 지역농협으로의 사업이관 등을
위해 강력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경석〉
기자
[최종편집 : 200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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