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한 분회가 이번에 합병대상조합이다.
현장에 조합원들은 속이탄다. 중앙회는 직원들 승계가 된다고 하지만
못믿는다는 정치꾼들말은 믿어도 중앙회놈들 말은 못믿겠다
현장에선 어수선하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근대 본조에서는 묵묵부답이다. 전체 합병농협중에 전농노 소속 분회가
몇개인지 전국적으로 파악은 하고 있는지.. 차후 대책은 우찌 세우고 있는지
언론에 보면 5월까지 합병계획서를 제출하고 9월중 마무리라는데 이제
오월하고도 이틀째다. 행사가 많은 관계로 유독이 잘지나는 달이 오월인데
우찌 이리 현장의 답답함을 몰라줄까.. 야속하다.
당장이라도 현장에 조합원들 조직해서 중앙회 처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답답다. 내 농협생활 십년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나.. 어제밤에 잠까지
설쳤다.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농협생활을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해보고
이런저런 생각에 영 잠이 오지 않는다.
그런 한편으로 왜 우리가 중앙회 놈들손에 의해서 이렇게 강제합병을 해야 되나
이런생각까지 드니까 화가 치밀어올라 미치겠다.
언론에 중앙회시군지부 없애야된다고 농협개혁의 핵심을 그쪽으로 밀고가니
이것들이 저거죽기 싫어서 지역농협을 죽이는것이다.
에이 더러운놈들....두고 보자 이대로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본조에서는 현장에 조합원들의 답답한 마음을 좀 생각해서 이젠 머리를
굴리거나 중앙회하고 얘기 (그새끼들이 얘기가 통하는 새끼들이
아니지)하지말고 몸으로 투쟁합시다.
부탁합니다. 올해 전농노 투쟁의 판을 합병저지투쟁으로 한번 키워주십시오.
강제합병 저지하여 농협중앙회를 박살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