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 의거기념일인 4월 29일은
작년에도 비가 왔고 올해도 비가 왔습니다
내년 4월 29일도 비가 올 것입니다
그건 비가 아니라 윤의사의 눈물입니다
지하에서 통곡하는 윤의사의 눈물입니다
윤의사가 왜 우시는지 돌이켜 볼까요?
서울 양재동 윤봉길의사 기념관에 윤의사 동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동상은 윤의사가 아닙니다
백번을 다시 보아도 윤의사의 모습이 아닙니다
윤의사와 18년간 동고동락 하던 윤명의 옹(윤의사의 6촌 동생)이
'동상이 윤의사와 전혀 다르다'며 기자회견을 네번이나 하였고
한국일보 등 일간지에 두번이나 보도했습니다.
김영삼 정치꾼들이 윤의사 동상을 두 달만에 급조해 놓고
14대 대통령 선거운동을 벌였던 것입니다
그 때부터 윤의사는 우셨습니다
그 후에 윤의사를 두번째 울게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예산에서 윤의사를 팔아 사기치다가 옥살이를 한 자를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에 앉혔고
무려 2년동안 기념관을 무대로 사기행각을 벌였습니다
기념관 2층 강당과 지하식당을 예식업자에게 팔아먹고
또 다른 업자에게 이중으로 팔아먹어
기념관을 예식장으로 만들어 버렸고
업자끼리 싸움이 붙어 고소를 함으로써 들통이 나
1년 6개월 실형을 받고 감옥에 갖혔으니...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그 후, 윤의사를 세번째 울게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윤의사가 만든 월진회는 오직 하나 뿐인데
양재동 기념관에 또 하나의 월진회를 만들어
덕산 월진회는 가짜, 서울 월진회가 진짜라며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의사를 네번째 통곡하게 만든 사건은
15대 대통령 선거 직전에 윤의사 의거를 기념하는
매헌문화제에서 윤의사의 거룩한 족적이 아로 새겨진
도중도에 대형 무대를 설치해 놓고 정치 난장판을 벌였습니다
김대중 등 대통령 입후보자들에게
거짓 투성이의 정치연설을 시킨 것입니다
김대중은 윤의사를 그렇게 이용해 먹고
집권 5년동안 단 한번도 윤의사 의거 기념식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4월 29일 기념식때도
윤의사의 성역은 사정없이 짖밟혔습니다
고막을 찢는 확성기 소리, 턱없는 폭리꾼들, 잡상인들이
놀자판, 먹자판을 벌여 거룩한 윤의사 정신을 망가뜨렸습니다
농민이 왕되는 세상을 꿈꾸던 윤의사의 꿈은 사라지고
농민은 못배우고 헐벗어 도탄을 헤매고 있는데
윤의사를 상품으로 이용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꾼들이 활개치고 있으니 윤의사가 통곡하지 않겠습니까?
윤의사를 기념하는 모든 사업과 행사를
정치나 상술에 이용하면 윤의사는 통곡합니다
양재동 동상도 새로 만들고 서울 월진회도 폐쇄하고
매헌문화제를 윤의사 정신에 맞게 거행하여
윤의사의 통곡을 멈추게 해야합니다
지금 윤의사 성역 주변이 향락산업으로 넘쳐 있습니다
러브호텔과 놀자판 먹자판 업소와 목욕탕들이
윤의사를 상품화 하여 무섭게 뻗어나가
윤의사 성역을 위협하는데도 공무원들은
박수만 치고 있으니
윤의사가 통곡하지 않겠습니까?
윤봉길 의사의 통곡을 멈추게 해야합니다
빨리 멈추게 해야합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홈페이지 한글주소: 부정/ 부패/ 비리
www.badkill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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