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업현동조합노동조합

운영자에게  대화방  민중가요

번호 : 1110
글쓴날 : 2003-04-23 18:48:31
글쓴이 : 계약직직원 조회 : 302
제목: 비정규직직원의 비애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계약직으로 4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년이면 계약만료가 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비정규직직원들도 일반직이 될수있는 길을 만들어
줬쓰면합니다.
신규직원채용때도 나이가 많아서 시험도 못보고
1년 365일동안 똑같은 월급에 상여금 한번도 없이 일은 정규직 직원들하고 
똑같이 하는데 너무한것 같습니다
일반직직원들 상여금 받을때 옆에있는 비정규직직원들 얼굴하번 봐주세요.
얼마나 부러운 표정일지를....
또 나이가 많다보니 결혼도 해야하는데 비정규직이라는 것 때문에 쉽게 결혼도
못하고 결혼한 사람들은 생활하기 힘들고
저희도 일반직처럼 교육도 가고싶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진급도 하고싶고 
실무능력도 늘리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못하니 능률도 없고 업무에 대해서도 더 알려고 하지도 않고
예전에는 비정규직 구원차원에서 일반직으로 전환해주는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없고 노조 가입은 했는데 실질적으로 노조에서도 거의
일반직직원들의 입장에서 만하지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별로 하지 않는것같고
만약이렇게 시간이 흘러 내년 계약만료로 끝나면 노조가입의 의미도 없을뿐더러
얼마되지도 않는 월급에서 노조비만 나가고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동지 여러분!
비정규직직원들을 위해서 함께 투쟁합시다
저희 비정규직직원들도 열심히 동참할테니
두서 없는 말이지만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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