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간부파업 ‘한나라당 국회 단독개원 경고’
전국에서
노조간부 500여명 국회앞 집결
“MB정권과
한나라당에 비수를 꽂자”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반민주적이고 반노동자적인 폭거에 대한 사무금융노동자들의 준엄한 경고가 울려퍼졌다.
연맹은 지난 26일(금)
국회 앞에서 ‘MB악법 저지, 생존권 사수를 위한 간부파업 집회'를 개최하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이 반민주 악법의 국회 날치기 통과를
강행할 경우 9월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간부파업은 연맹 소속 100여개 노조의 운영위원 동지들이 오전
10시에 각 단위 노조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후 오후 2시에 국회앞에서 합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맹
정용건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MB정권이 들어서면서 노동기본권과 생존권은 위태로워지고 독점자본과 재벌이 판치는 나라가 됐다. 왜 우리 간부들이 이
자리에 모였는가?”라고 물으며 “역사적인 책무를 지고 쓰러져가는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해 운영위원들이 중심에서 대의원과 조합원을 설득해 전선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또 “금융공공성 쟁취는 물론이고 용산철거민 투쟁, 쌍용자동차 투쟁, 6월 국회 투쟁에서 승리해야 10월
재보궐선거,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며 당면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