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우리의 민주화 과정은 파란만장 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과 희생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민주화의 희망 불꽃을 살려온 교도관들(예: 전병용)이 있다.

어떤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또 어떤 곳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고, 또 어떤 댓가를 치렀는지, 또한 그들의 도움으로 살아나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민주화를 위해 음지속에서 살아온 교도관들의 희생적 삶을 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