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력 반발... 제안설명만 한 채 보류
법사위 회의장에서는 1시간 가까이 국보법 폐지안 상정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들의 설전이 계속됐다. 설전 도중 선병렬 의원은 흥분해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국회법 소책자를 바닥에 던지자, 김정훈 한나라당 의원이 이를 다시 집어들고 "국회법을 던진다"고 항의했다.
김정훈 의원은 이어 "힘없는 야당을 이렇게 다수로 뭉개면 안된다"며 "그럴 거면 우리 가고 없을 때 (여당 뜻대로) 하라"고 성토했다. 이에 선 의원은 "(마음대로) 하는데 왜 방해하냐"고 바로 맞받아치며 "김정훈 의원도 다수표 얻어서 의원된 것 아니냐, 차점자가 의원 하겠다면 자리 내주겠냐"고 따져물었다.
* 본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24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