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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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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1 09:22
[보도] 2005.7 민중의소리]피로 얼룩진 농협노조자-경찰 과잉폭력 진압(동영상 포함)
 글쓴이 : 부산본부1
조회 : 972  
동지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7월 1일 집회는 농협노동자 투쟁 승리 가능성을 확이하는 자리였습니다.
비록 많은 동지들이 부상을 당했지만 당한 만큼 응분의 대응과 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결하여 반드시 승리하는 조직을 만들어 갑시다.

<2신 오후 7시>"농민 팔아먹은 농협중앙회 접수하자" 농협중앙회 진입시도

이날 오후 5시경 집회를 마친 각계 대표단이 농협중앙회 측에 면담을 촉구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농협중앙회 측이 이날 오전에 이어 이를 거절했고고 경찰병력이 농협중앙회 건물을 모두 에워싸고 대표단 이동을 가로막았다.

이에 농협중앙회 신관 건물로 진입하려는 참가자들과 이를 막는 경찰간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순식간에 농협중앙회 앞 도로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경찰은 소화분말을 쏘고 방패로 참가자들을 진압했고 노동자, 농민들은 흙과 나무 묘목을 던지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경찰은 진입과정에서 쓰러진 농협노동자들에게 수차례 방패와 발길질을 가해 부상자가 속출했다.

오후 6시 현재 농협노조 전북본부 관계자가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강원지역본부 허남일 수석부본부장이 방패에 머리가 찢어져 얼굴이 온통 피범벅이 된채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또 전북본부 안남문 본부장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신촌 연세병원에서 수술을 받는가 하면 경찰 방패에 머리를 찢기는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

농협중앙회 건물 밖으로 나와 도로를 에워싼 경찰은 무대위까지 올라가 참가자들을 해산시키려 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서정길 부의장의 안경이 파손되기도 해 전농 관계자들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고 한 사복형사가 경찰 폭력에 항의하는 민주노동당 하연호 최고위원에게 막말을 해 하 최고위원이 다시 거세게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