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7-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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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농협, 인사청탁 직원 100명 `경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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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부산본부1
 조회 :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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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사청탁 직원 100명 `경고장`
최원병 신임회장 "인사청탁 근절" 의지 반영
입력 : 2008.03.02 21:35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농협중앙회가 인사청탁 행위를 한 직원들에게 경고장을 보내는 등 내부혁신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말 취임한 최원병 신임 중앙회장의 인사혁신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시각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2월 넷째주 인력개발부장 명의로 조직 내외부를 통해 인사청탁에 나선 직원 100여명에게 공식 경고장을 우편을 통해 발송했다.
농협 관계자는 "최원병 중앙회장이 지난해말 취임한 이후 인사청탁 근절의지를 밝혔었다"며 "이번 인사청탁 경고장도 최 회장의 지시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 | ▲ 최원병 농협 회장 |
| 실제로 최 회장(사진)은 최근 내부회의나 조회때 "인사청탁을 없앨 수 있는 여러 조치들을 강구하라"고 거듭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 조직은 중앙회장 선출투표권을 가진 각 지역 조합장의 권한이 크고 유통과 금융, 교육지원 부문이 혼재돼있어 내외부의 인사청탁의 여지가 비교적 많았다.
이번 경고장 발송으로 농협내외의 인사청탁 행위들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27일 전체 유효투표수 1183표 가운데 52%인 614표를 얻어 임기 4년의 회장직에 당선됐다. 최 회장은 이명박 제17대 대통령이 나온 포항 동지상고 출신이란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 이데일리 백종훈 기자 iam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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