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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01 13:53
[성명] 우리 동지들의 대승적 결단에 노동탄압으로 답 한 자들에게 고한다!!!
 글쓴이 : 부산본부1
조회 : 1,250  
부산 파업 투쟁 동지들의 ‘대승적 결단’에
            협약 파기와 비상식적인 노동탄압행위로 답 한 자들에게 고한다!!!

전국농협노조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1월 14일과 11월 20일 2회에 걸쳐 사측과의 교섭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써 사후조정을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내어 11월 22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신청을 접수 완료하였다.

그리고, 12월 5일 ‘협약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제 과정은 현행 노동관계법이 정 한 절차를 준수한 것이었음과 노․사 관계 당사자 주체들의 공유와 합의에 의한 것이었음은 물론이다.

채결된 협약서의 주 된 내용은 이러하다.
1> 교섭 기간 중 발생한 민사, 검․경찰, 노동청의 형사사건에 대한 면책  2> 노조 전임자 1인 인정  3> 부산지역본부 파업 투쟁 참가 조합원은 조속한 조합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일체의 휴식이나 준비 경과 기간 없이 12월 10자로 전원 업무 복귀하며, 이후 노․사 양측은 성실한 상호 협의 경과에 기초 노․사 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다. 는 것이었다.

특히, 1>의 내용은 당연하게 사측은 파업 투쟁 참가 조합원에 대해 인사상의 조치를 포함 그 어떤 불이익 조치도 이행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 것이었으며, 또한 3>의 내용은 향후 보다 나은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해 노․사 모두 노력할 것임을 확인한 것이었다.     

12월 10일!
부산의 동지들은 약속대로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우리 동지들을 맞이한 것은 파업투쟁 참가자 전원에 대한 대기 발령이라는 사측의 노동탄압행위였다.

사측의 치졸하기 짝이 없는 작태로 말미암아 기 합의한 바와 같이 조속한 조합 경영 정상화와 이후 성실한 노․사 간 협의를 통해 부산 지역 농협의 새로운 노․사 관계 정립을 기대했던 부산본부 동지들이 경악을 금 치 못 할 사태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전국농협노조는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것 같은 분노까지 담아 작금의 사태와 관련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    다      음  -

□ 우리는, 부산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행 한 파업 참가자 전원에 대한 대기 발령 조치는 스스로 인정한 협약의 파기임과 함께 명명백백한 범법 행위이자 사기 행위이며 가장 치졸하고 악랄한 노동탄압 행위로 규정한다. 


□ 또한, 기간의 사례를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다시피 부산 지역의 현재 상황을 노무사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농협중앙회가 자행한  지역 농협 노․사 관계에 대한 파렴치한 지배개입 행위의 결과로 규정한다.


□ 우리는, 부산 지역농협 조합장들에 대해 즉각적으로 민․형사상 조치 이행 등을 포함 현재의 사태와 관련하여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농협중앙회에 대해서도 지역 농협 노․사 관계에 대한 지배개입에 따른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해 줄 것임을 밝힌다.


□ 우리는, 지역 농협 조합장들의 대기 발령 조치는 현행 노사관계법령에 대한 전면적 도전행위이며, 해당 법률이 정 한 절차 및 과정상의 당사자 주체들에 대한 ‘사기’행위 임이 분명함에 따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와 노동부는 그에 따른 형사 입건 조치 등을 이행 등을 이행할 것을 엄중 촉구한다.
         
 

             
                                              2007년 12월 13일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