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7-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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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2007 10 펌- 800억대 부정 대출 농협 직원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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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부산본부1
 조회 :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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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대 부정 대출 농협 직원 등 무더기 적발
미분양 상가들을 담보로 800억 원 대의 부정대출을 해준 혐의로 농협중앙회 지점장과 건설업체 간부 등 9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모 건설업체 부회장 47살 신모 씨와 농협중앙회 지점장 56살 정모 씨, 그리고 감정평가사 39살 임모 씨 등 9 명을 배임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건설업체 회장 위모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2003년 미분양상가는 담보대출이 안되는데도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자신의 미분양 상가를 담보로 부천에 있는 농협중앙회 모 지점에서 69억 원을 부정대출받는 등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모두 830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감정평가사 임 씨에게 부탁해 건물의 감정가액을 최대 50 % 이상 허위로 부풀려 실제 감정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대출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또 대출을 도와준 농협중앙회 지점장 등 직원들에게 골프와 향응 등의 접대를 하고, 정모 지점장은 두 차례에 걸쳐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농협중앙회 직원들은 향응을 받는 대신 위장법인을 설립해 대출을 받는 등의 편법을 신 씨 등에게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 정윤섭 기자
입력시간 : 2007.10.11 (11:33)
http://news.kbs.co.kr/news.php?kind=c&id=143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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