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7-01 12:59
|
[보도] 2007 10 국제신문 - 전농노 조합원들 "조합장 횡령 의혹" 고소
|
|
|
글쓴이 :
부산본부1
 조회 : 988
|
전농노 부산지부 조합장 횡령 의혹 제기
관련 조합장 "허위사실 유포"
전국농협노조 부산본부와 사측인 조합장들의 극한 대립이 조합장 비리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5일 부산지방검찰청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A 씨 등 부산 모 지역 농협 조합원 80명은 지난달 18일 조합장 B 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 씨 등 조합원들은 "조합이 2005년 8월과 11월 관내 모 공원 등에 설치한 홍보시설물에 대해 유사업체에 시공비 견적을 의뢰한 결과 실제 들어간 돈의 3분의 1에 불과했다"며 B 조합장의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 조합원은 또 "홍보활동비 사용 내역을 보면 농촌 또는 조합 발전을 위한 활동비 등으로 막연하게 기재됐으며, 법인카드는 호텔 면세점 등 업무와 상관없는 곳에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A 씨 등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B 조합장은 장기간 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가 사측을 압박하기 위해 조합에 반기를 든 조합원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횡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B 조합장은 "홍보시설물, 홍보활동비 등 한 푼도 부당하게 공금을 사용한 적이 없다"며 "노조가 사실 관계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일부 조합원과 짜고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 양 음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정경찰서는 오는 15일께 고소인 등을 불러 고소 경위와 진위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