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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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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26 18:18
[보도] 통추위 보도자료 080526>이제 이명박 정부가 중대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16,523  
   통추위+보도자료(080526)이명박_대통령_퇴진!.hwp (17.0K) [25] DATE : 2008-05-26 18:18:53
▣ 수신 : 각 방송사 사회부 팀장, 각 언론사 경제∙사회∙노동 담당 기자님

        ‘폭력’과 독재’의 망령, 이명박 정부는 즉각 퇴진하라!
    이제 조직된 노동자가 전면에 나서 그 망령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 서울 도심, 5월 24일 저녁부터 25일 새벽까지 이명박 정부는 소위 ‘공권력’을 동원하여 ‘폭력’과 ‘독재’로 상징되는 망령의 부활을 선포하였다.
‘미친 쇠고기를 먹고 싶지 않다’ 절규하며 촛불을 밝힌 시민들을 향해 이명박 정부는 ‘불법’운운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어린 학생들을 포함 수십 여 명을 연행하는 폭거를 자행한 것이다.

○ 그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 광경을 지켜 본 시민들은 자연스레 '독재 타도‘, ’민주주의 쟁취‘를 외치기 시작하였고, 역사의 후퇴란 있을 수 없음을 온 몸으로 보여주었다.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와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위해 정부가 나서달라는 요구에 대해 속 빈 강정‘에 불과한 담화를 발표한 이명박 정부가 자신의 정체를 일찌감치 보여준 결과였다.

○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란 자는 25일 새벽 2시가 조금 넘어 촛불 집회를 계속하고 있던 시민들의 눈을 피해 그 주변에 나타나 하이에나의 모습으로 어슬렁거렸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새벽 4시 10분 여경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과 연행이 시작되었다.
5월 26일, 오늘 경찰청장이라는 자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는 아는지 의심 들게 하며 ‘1,000명 다 연행하고 싶었다!’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

촛불 집회의 배후를 캐겠다면서 수업중인 어린 학생을 불러내는 추태, 불법 집회의 주동자를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검거하겠다며 으름장 놓는 일을 서슴지 않던 경찰과 그 수장, 그들이 이명박 정부를 떠받치고 있는 망령의 한 자락이다.

○ 자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포기하는 정부가 어디 있겠느냐며 호들갑 떨던 대통령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정부의 입장이 발표된 즉시 미국 정부에 의해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임이 드러났음에도 뻔뻔하게 ‘국민’을 입에 올리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는, 그토록 애독한다는 주요 일간지 지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지지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곱씹어야 할 것이고, 조만간 곱씹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 지 않는다.

○ 아무리, 조․중․동이 은폐하거나 참주 선동으로 정부를 지탱해준다손 치더라도 결코 진실은 가려지지 않는 다는 사실, 국민 다수는 항상 ‘진실’을 무기로 비겁하지 않게 앞을 향해 나아갔다는 사실.
그 유일무이한 사실이 지닌 힘이 무엇이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곧 이명박 정부의 ‘운명’이 될 것이다.

○ 그 저항과 들불을 계속 지펴 올리고, 마침내 이명박 정부를 퇴진케 하는 역사의 제 과정에서 ‘조직된 노동자’가 전면에 나 설 채비를 갖추었다.
민주노총 중앙 임원들은 저항이 들불로 일으켜 세워진 청계광장에서 모든 책임을 다 할 것을 결의하며 노숙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해당 각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5월 27일 시행 예정된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가 이루어지는 즉시, 미국산 쇠고기 운송을 저지하기 위해 봉쇄투쟁에 나 설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 이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단 3가지이다.
첫 번째, 그냥 알아서 물러난다! 
두 번째, 국민의 저항을 폭력으로 잠재울 수 있다는 환상을 좇다 처참한 몰골로 사라진다!
세 번째, 갖가지 오염물로 뒤범벅된 꼴통 참모들일랑 다 내쫓은 후 그 자리를 채우지 않은 가운데 일찍 일어나지도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을 테니 헌법이 보장한 임기만 보장해 줄 것을 대 국민 요구안으로 제출한다!

오직 첫 번째였으면 한다!
첫 번째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제 조직된 노동자가 함께 나선다!
세계 유례를 찾아보기 힘 든 ‘민주’를 향한 투쟁의 주인이었고, 주인인 국민들과 어깨 걸고 나선다!!!
                   
 
   

 


                              2008.  5. 26. 
    전국 농․수․축협 노조 통합 조직 건설 추진위원회
          (전국농협노조, 전국수협노조, 전국축협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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