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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농민 연대의 구심! 전국농협노동조합

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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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20 12:52
[보도] 통추위 보도자료 080520> 5월 22일 전국농민대회에 우리 함께 나선다!!!
 글쓴이 : 전국농협노조
조회 : 2,191  
   통추위_보도자료(080520)전국농민대회에_부쳐.hwp (31.5K) [26] DATE : 2008-05-20 12:52:42
▣ 수신 : 각 방송사 사회부 팀장, 각 언론사 경제∙사회∙노동 담당 기자님

        5월 22일 ‘광우병 쇠고기 협상 무효, 한․미 FTA 무효 전국 농민대회’에
 노동자, 농민이 함께 나서 이명박 정부와 국회에 다수 국민의 의지를 분명하게 전달 할 것!!!               


○ 이명박 정부는 출범 2개월 도 되지 않아 ‘광우병 쇠고기 수입 재개, 식량 주권 시대 우리 농업의 완전한 포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은 2순위’를 공개 선언하였다.
그 결과는 사상 최악의 지지율로 표현되는 ‘민심’으로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 이러한 현실 앞에서도 이명박 정부와 그 관료들, 국회 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정치 모리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복종으로 일관하는 공권력, 물고기가 물을 만나 듯 연일 펜을 굴리고 있는 수구 언론들은 ‘거짓’과 ‘야합’을 비롯한 온갖 비열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키로 한’ 것이 검역 주권을 확보한 것이라 떠드는 정부, 광우병 쇠고기 협상 결과에 따른 후속 이행 조치 경과를 지켜보며 언제든지 한․미 FTA 국회비준 절차를 진행할 만반의 준비를 마 친 소위 선량들, 수업중인 학생을 불러내 있지도 않은 ‘촛불집회의 배후’를 캐기 위해 안달하고 있는 경찰, 날이면 날마다 객관적 진실을 ‘선정성’과 왜곡으로 각색하고 있는 조․중․동으로 상징되는 수구 언론.

정말이지, 국민 절대 다수가 ‘희망’을 놓아 버리게 하고 있는 현 시기 그들의 작태에 온 몸 의 피가 거꾸로 솟을 지경이다.

우리에겐, 광우병 쇠고기를 ‘칭송’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얼마나 미쳐 돌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그들이야말로 ‘광우병 쇠고기’를 직접 먹게 되는 일이 얼마나 처참한 결과를 불러오게 될 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경고하는 ‘반면교사’에 다름 아니다.


○ 이명박 정부를 중심으로 저 편에 서 있는 자들은 우리에게 어떻게 죽을 것인가만 선택하라 한다. 살아보려 안간힘을 다하는 것 자체가 불법행위이니 만큼 없으면 없는 대로 광우병 쇠고기를 먹고 기다리다 조용히 때가 되면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 아니면 거리에 나와 ‘공권력’에 짓밟혀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유일한 권리라 한다. 그들이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는 삼척동자도 꿰뚫고 있는 그대로다.


○ 이제, 이명박 정부를 대표선수로 한 그들이 단단하게 각오를 다질 때가 왔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실제 이 사회를 지탱해 온 근간인 노동자와 농민을 비롯한 다수 민중들이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지기 위한 행동에 나서는 까닭이다.
‘가족’의 경계까지 허물고 우리 아이들과 부모 형제들 전체를 보듬어왔던 우리가 이명박 정부와 직접 맞서는 까닭이다.

더 이상은 어린 학생들이 ‘나 이제 겨우 15년밖에 못살았어요!’ 라며 울음을 터뜨리는 시간을 용인할 순 없어, 아직도 다수 국민의 생명을 포기하는 꿈을 놓지 못하고 하루하루 거짓과 폭력을 확대재생산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용서할 순 없어 우리가 또다시 나선다.

2008년, 그 참 된 시작이 바로 5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광우병 쇠고기 수입 협상 무효, 한․미 FTA 무효 전국농민대회’이다.
5월 22일, 농민의 자식이요, 형제자매인 노동자가 함께 나서 벌 일 한 판 굿이다.   
           
○ 지금쯤 전국 각지에서 이명박 정부가 행하고 있을 작태의 면면들이 눈에 선하다.
동네마다 돌아다니면서 22일 날 우리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파악하는 한편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걸음을 붙잡아 두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 하고 있는 그 모습이 두 눈 가득 들어온다.

이명박 정부에 이른다.
‘어디 해 볼 테면 해 보라!’
‘천심인 민심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오만을 부려 볼 테면 부려 보라!!!’

               
○ 5월 20일 현재, 국회 앞에서는 전국 농․수․축협 노조 통합 조직 건설의 일 주체인 전국축협노조 이문철 위원장을 비롯한 동지들이 농민들과 똑같은 요구를 내걸고 농민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9일차 무기한 농성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의지, 그 결 그대로 5월 22일 전국 농․수․축협 노동자가 나선다.
농민들과 직접적인 생존의 터전을 공유하고, 그 터 위에서 진정한 ‘공존과 상생’의 나날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가 앞에 나선다.

쌀쌀한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오월의 밤, 이명박 정부의 상징 ‘청계 광장’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희망’을 밝히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며, 또 다른 우리들의 가슴 가슴을 모아 5월 22일 노동자와 농민이, 국민이 이명박 정부와 맞선다.
5월 22일! 그 대오 가장 앞머리 복판에 전국 농․수․․축협 노동자가 있을 것이다.
     

                                  2008.  5. 20. 
    전국 농․수․축협 노조 통합 조직 건설 추진위원회
          (전국농협노조, 전국수협노조, 전국축협노조)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6-06 15:57:58 성명서/보도자료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