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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Home > 자료마당 > 성명서/보도자료
 
작성일 : 10-12-10 14:32
[성명] 황토현농협 감사 폭력행위 엄중처벌 및 감사직 박탈, 농민조합원 제명요구 성명서
 글쓴이 : 전북본부
조회 : 16,716  
   보도자료(황토현 10, 12, 10).hwp (46.0K) [10] DATE : 2010-12-10 14:32:58
   황토현 성명서(10, 12, 10).hwp (32.0K) [4] DATE : 2010-12-10 14:32:58
<성  명  서>

- 사법당국은 폭력행위자에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엄중처벌할 것을 요구한다.
- 농협은 즉각 총회를 소집하여 감사직 박탈과 농민조합원 제명을 실시하라.

  지난 12월 7일(화) 오전 8시 50분경 황토현농협 소성지점에서는 현직 농협감사가 직원을 무작위 폭행하는 행위가 발생하였다. 
황토현농협 감사(송00)는 소성지점에 근무하는 직원(김00)게 전화를 걸어 이번 농협사업계획에 반영된 ‘계약직직원 업무직 전환’에 대한 규정 및 인사계획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규정관련 담당은 본점에서 담당함으로 본점에 문의해달라”는 답변을 하자 심한 욕설을 하며 5분후 농협으로 달려와 입에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으며 얼굴과 가슴에 일방적인 폭행을 가하는 행위를 서슴없이 저질러 전치 1주의 상해를 가하였다. 피해자(김00)인  직원은 다음날 아침 얼굴과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며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폭행을 자행한 송00감사는 이번뿐만이 아닌 작년에도 신규직원에게 폭력을 가하여 고발조치된적이 있으나 농민단체와의 원만한 사태해결을 위해 농협 및 당사자가 고발을 취하해준 사례를 갖고 있다.

그러함에도 폭력행위자인 송00감사는 본인도 함께 맞았다며 허위진단서를 끊고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면서 피해당사자를 같은 폭력행위자로 몰아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파렴치한 행동도 주저하지 않고 있어 도덕적으로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농협내에서 가해지는 폭력행위는 비단 황토현농협뿐만이 아니라 전북지역의 상당수 농협에서 발생했던 사례가 있으며, 몇 일전 경북 함창농협에서는 조합장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소주병로 직원의 머리를 때려 뇌진탕증세를 호소하며 현재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농촌의 작은 권력을 이용하여 농협직원들에게 무자비한 폭력행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사태가 더욱 심각함을 보여준다.
농민들은 농협직원들에게 농민에대한 헌신적인 봉사를 실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우리 농협직원들 역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이에 복무하고자 어려운 근무여건속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으론 이들 역시 한가정의 가장이요, 부모들의 자식인데 농협의 임원이다는 이유로,  농민조합원이다는 이유로 이처럼 폭력을 가해온다면 누구를 위한 봉사이고 누구를 위한  희생인지 되묻고 싶다. 

이번 사태는 그 행위가 폭력적이고 이후 행동도 너무도 비열한 행위로써 전국농협노조  전북본부 전조합원의 이름으로 절대 묵과할 수 없음을 밝히는 바이다. 

우리 전국농협노조 전북본부는 사법당국과 농협에 강력히 요구한다.

1. 폭력행위자에 대하여 신속하고도 즉각적인 수사와 엄중처벌을 요구한다.

2. 농협은 즉각 총회를 소집해 감사직 박탈과 농민조합원 제명을 실시하라.

3. 농협은 직원들이 더 이상 폭력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농민조합원 교육과 신분보장등 폭행 피해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후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



2010년 12월 10일



전국농협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